2017/03/09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4일차: 디딸리빠빠 해산물 시장 디딸리빠빠는 생각보다 작았고 가까운 곳에 있었다 우리 리조트에서 한 블럭 거리 그리고 잉? 여기가 시장?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홍수가.... 어쩌지? 들어갈거야? 하며 한참을 망설이다가 그냥 들어갔다 ㅜㅜ 다행히 시장 입구에만 물이 고여있고 시장 안에는 걸어다닐만 했다 나는 디딸리빠빠가 해산물 시장인 줄 알았는데 해산물보단 일반 기념품 파는 가게가 훨씬 많았다 배고프니까 일단 먹자 ㅋㅋ 가이드님이 적정 가격을 알려주셔서 그 가격에 맞춰서 흥정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기당한게 분명하다 살아있는 새우를 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이 사람의 손놀림은 죽은 새우의 꼬리를 쳐서 살아있는 냥 보이게한 그런 느낌 게다가 성희롱 당함 내가 너무 열받아서 경찰서가자니까 친구가 여기선 그놈이 그놈이라고 ㅜ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