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4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여행 5일차: 그라나다 대성당 예배당 딱 점심시간에 이동했던터라 상당히 배가 고팠다 일단 밥부터 먹자며 대충 짐풀고 밖으로 나옴 상상 속의 그라나다는 시골도시였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엄청 깔끔한 소도시정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사람들 북적이는 골목의 어느 식당으로 들어갔다 앉자마자 종업원이 얼렁 주문하라고 재촉 우리 메뉴 좀 보고 주문하겠다고 했더니 30초 후에 다시 와서 재촉 ㅋㅋㅋ 아직 다 못봤다고 좀만 더 기다려달랬더니 그럼 마실 것 부터 주문하란다 그래서 일단 샹그리아 1리터 주문(이게 제일 작은 사이즈 ㅜㅜ) 샹그리아 가져다 주면서 우리 30분 후에 문닫는다고 ... 이거 완전 사기 아니냐!!!! 스페인 여행하면서 유일하게 기분 팍 상해버린 순간이었다 주문하기 전에 30분 후에 문닫는다고 말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빨리 주문하라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