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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오천) 맛집: 제대로 된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 '스시 정' 오빠가 회사 점심시간에 가봤는데 괜찮았다며 소개해준 맛집 사실 내가 쿠우쿠우 가고 싶다고 했는데 오빠가 여기서 스시만 집중공략하자며 데리고 갔당 ㅋㅋ 스시정 찾아가면서 오천번화가를 처음 가봤는데 와우 좋다! 왠만한 프랜차이즈가게도 다 있는 것 같고 동네에서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였다 그리고 곧 메가박스도 문연다는데.. 부럽 ㅜㅜ 울 동네에도 영화관 생겼으면 !! 오빠랑 둘이 갔으니 2인세트 주문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아직 점심시간 전인데도 은근 사람이 있었다 식사 다 마칠때쯤엔 사람이 가득~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듯 했다 먼저 우동과 샐러드가 인당 하나씩 나오고 곧 초밥과 롤 한판이 나왔다 꺄 비쥬얼이 너무 훌륭한디?? 초밥뷔페 가는 것 못지 않게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 다만 오빠는 4인세..
핸드폰 사진 털이 핸드폰 사진 주기적으로 지우는데 쌓인 사진이 많길래 핸드폰 사진털이 시작! 설전에 오빠가 일본출장 다녀오면서 잔뜩 사온 그것들 내가 제발 아무것도 사오지 말라고 했는데 ... 이마트에서 사온 야끼소바 그냥 있는 것만 넣어 먹으니 별로였는데 집에 있는 온갖 재료들 잔뜩 넣어서 볶아 먹으니 꿀맛꿀맛! 집에 감자가 많아 에어프라이어로 감자튀김을 만들어봤다 후추를 넘나 많이 뿌려서 간이 쎄다 ㅜㅜ 그래도 아이싱 청포도맛은 완쟌 맛있었음! 동네마트에서 칼집삼겹살을 팔길래 사와서 쿠진아트 양면그릴에 구워먹었는데 와우내 대박일세!!! 어디어디 맛집 부럽지 않은 집 삼겹살 도톰한 칼집삼겹살 짱이었다 점심을 요렇게 먹고 다담으로 된장국끓여 밥이랑 마무리했더니 이날 잠들때까지 배가 부른 신기한 경험을 했다 2016/12/..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4일차: 여유로운 오전 일과 오늘도 역시나 신명나는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 여행 4일차. 4박 5일 일정이지만 실질적 여행일자는 3일이고 오늘은 그 마지막 날 ㅜㅜ 아침식사 하자마자 수영장 좋은 자리를 잡고 물놀이 했다 마지막 날이니까 전투적으로 놀아야해!!! 물놀이도 하고 낮잠도 자고 꿀같은 시간을 보내고 외출 전 남은 돈 정리 750달러정도를 환전해갔는데 은근 패키지에서 제공해주는게 많아서 돈을 거의 안씀 ㅋㅋㅋㅋ 마지막 날이니 쓸 돈 정리해놓고 각자 용돈도 나눠서 사고싶은 것들 사자! 하며 돈을 정리했당 오늘도 점심 식사는 패키지에서 제공 리조트 로비에서 가이드님을 만나 식당으로 안내해주셨다 리조트를 중심으로 디딸리빠빠와 반대방향 가게이름은 확인은 못했지만 현지식을 판매하는 식당이었다 주변엔 단체패키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미 식..
맛있는 집떡볶이 간편하게 만들어봐요 '무꼬뭐꼬떡볶이' 인터넷에서 평이 좋아 주문해본 '무꼬뭐꼬떡볶이'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데다 맛 또한 훌륭해서 완전 대만족한 제품 매운맛 2, 짜장맛 1, 추억맛 1, 치즈떡, 김말이에 어묵 주문했는데 야무지게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담겨져 왔당 우린 매운 떡볶이 좋아해서 매운맛으로 두개! 제일 먼저 매운맛을 먹어봤당 패키지를 뜯으니 떡1봉, 어묵1봉, 깜장 빨간 소스 1봉씩 초간단 조리법 1. 떡, 소스, 식용유 조금 넣고 센불에 2분정도 볶아준다 2. 떡이 말랑해지면 물과 어묵을 넣고 끓인다 3. 물이 끓고 떡이 부풀어오르면 재빨리 한번 저어준다 깜장소스, 빨강소스는 취향껏 넣으면 된다(나는 다 넣음) 그리고 양배추도 썰어서 잔뜩 넣어줌 마지막엔 우동사리도 넣어줬당 침넘어가는 비쥬얼 완성! 헤헿 완죠니 ..
애슐리 딸기축제 다녀오기 feat. 경주 켄싱턴리조트 애슐리 요즘 왜이리 식탐이 마구마구 솟아나는 걸까 자꼬 뷔페가 가고 싶어서 어딜 가볼까~ 하다가 경주 켄싱턴리조트의 애슐리w로 원랜 후기방에 올리려고 카메라 들고갔는데 먹는데 심취해서 사진 제대로 찍어온 것도 없다 ㅋㅋㅋ 애슐리는 지금 딸기축제 중 평일이라 한산할 줄 알았는데 만석!! 우리를 마지막으로 뒤에 오는 분들은 대기하심 ㅜㅜ 왼쪽 허니버터감자칩 짱맛 ㅜㅜ 달달 꿀로 코팅된 그 바삭함!! 짱짱 스파게티는 크림소스, 잠발라야, 갈릭, 로제 네가지가 있는데 로제가 젤로 맛난당 패션후르츠 겁나 시다 딸기축제 딸기티라미수 딸기젤리 둘 다 맛남! 평소에도 볼 수 있는 요거트, 국수 만들기 까르보나라 떡볶이 등등 애슐리 까르보나라 떡볶이 최고! 평일 런치 사람 많다 ㅎㅎ 구운 자몽 비쥬얼 조으다 내가 좋아하는 갈릭..
동유럽 여행 1일차: 여행의 시작,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드디어 시작하는 동유럽여행기 2016년 9월 24일 ~ 10월 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4) - 할슈타트 (1) - 체코 체스키크롬로브 - 프라하 (3) 원래는 리허니문으로 5월에 파리를 가려다가 내가 끌리는 곳인 오스트리아를 가기 위해 날짜까지 미뤄가며 준비한 여행이다 일찌감치 예약한 덕에 항공권도 인당 80만원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고(러시아항공) 아주아주 천천히 일정짜고 호텔예약하고 관련 도서도 읽으며 여행을 기다렸다 마지막 준비물 러기지택 필리핀에서 돌아오는 리무진버스에서 어떤 분이 캐리어가 없어졌다고 .. 아마 다른 분이 캐리어를 착각해서 들고가신듯했다 그래서 그 분이 남아있는 캐리어를 끌고 가셨는데 그 모습을 보니 러기지택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번에 구매 ㅎㅎ 환전은 우리은행 위비뱅..
여수 젊은 맛집 '이순신 수제버거' 훌륭한 맛 여수의 떠오르는 맛집 '이순신 수제버거' 워낙에 평이 좋아서 기대 잔뜩 안고 찾아간 곳 주차는 맞은 편 이순신공원 공영주차장에 하면 되고 (1시간 무료) 이순신 동상을 뒤로 하고 정면에서 살짝 왼쪽으로 바라보면 눈에 띄는 노란 간판 '이순신 수제버거' 가게 앞에 사람들이 있어서 더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좁지만 젋은 감각 가득한 내부 인테리어 겉에서보고 오직 포장만 가능한 작은 가게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내부에 테이블도 배치되어 있었다 착한 가격 이순신수제버거하나에 탄산음료+치즈스틱 세트 단돈 오천오백원 푸짐하게 채운 햄버거 치즈스틱은 고구마치즈스틱이라 단짠이 가능하다 와우 패티 진짜 두껍다!! 초등학교 앞 떡볶이집처럼 작은 공간에 오픈된 주방을 가진 곳인데 주문할때 패티굽는 걸 보며 ㅋㅋㅋ 기대를 많이 ..
우리집 필수 밑반찬 '무피클' 만들기 우리집 냉장고에 항상 있는 무피클 매운 음식먹을때나 느끼한 음식먹을때 또는 배달음식 시켰는데 절임무가 모자랄때! 만능 밑반찬 무피클. 초간단하게 만들어보쟈~ 나는 한번에 많이 만들진 않고 마트에서 무 반통 나눠진걸 사온당 깨끗하게 다듬고 총총총 썰어주깅~ 나는 화덕피자집에서 볼 수 있는 모양 따라서 길게 썰었다 다음은 피클물 만들기 나는 식초, 물, 설탕만 사용한다 후추나 피클링스파이스 등등 많고 다양한 재료 넣는게 일반적이지만 첨에 만들때 피클링스파이스는 동네마트에서 못구했고 후추는 왠지 안 끌려서 그냥 식초, 물, 설탕만 넣고 만들었는데 괜찮아서 계속 이렇게 만들고 있다 중요한건 식초 : 물 : 설탕이 1 : 1 : 1 비율이라는 것 무의 양에 따라서 각 1컵씩 또는 각 2컵씩 맞춰서 한다 사실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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