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태국 한달살기: 방콕에서 아이와 가기 좋은 체험형 박물관 '시암박물관/싸얌박물관'


시암박물관 입장할땐 몇가지를 챙길 수 있다
저 사진찍는 클립?은 북클립으로 잘 쓰고 있고
오디오가이드에 한국어는 없지만 빌려갔다


입장료는 100바트, 아동은 무료였다
학생은 50바트라고 한다
입장 스티커를 붙여준다
화-일 10am-6pm
월요일은 휴무다


오디오가이드 무겁다
복도를 보며 생각했다
여기 10년전에 내가 왔던 곳이 틀림없다
하지만 여기서 뭐 했는지 전혀 생각나지 않음
전시물은 싹 다 바뀐것 같다

복도에선 아까 여유를 즐겼던
박물관 정원이 보인다

다시 봐도 너무 좋다
지금이라도 나가서 돗자리펴고 눕고 싶다
2025.03.25 - [여행/23태국(방콕,파타야)] - 아이와 태국 한달살기: 5일차 시암박물관 정원
아이와 태국 한달살기: 5일차 시암박물관 정원
다섯번째 날 아침 택시를 불렀는데 오는데 시간이 꽤 걸리길래빌딩 내 공용시설 구경하러 가보았다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수영장높은 층에 있어서 탁 트인 시야가 좋았다멍하게 BTS 지나가
dorothyoo.tistory.com

3층짜리 건물인데
1층은 매표소 정도의 시설이 있고
전시실은 2,3층에 있다
직원이 3층에서 시작하라고 하여 올라왔다
전통복장을 입은 마네킹이 우릴 반긴다

너무나도 태국스러운 기념품들
파는건 아니고 전시품이다

첫번째 방에서 멀뚱멀뚱 구경하고 있으니
직원이 이리오라고 부른다
정해진 쇼타임이 있는데
마침 시작할 시간이라
얼른 와서 보라고 불러준다

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있는데
시간대에 따라 언어가 달라지니
시간을 잘 맞춰 관람해야한다


그들의 역사와 현재
역사를 좋아하고 태국을 좋아하지만
어째 난 태국 역사에 대해선
알아볼 생각을 하지 않았었다
여튼 이야기에 맞춰 사물들이 움직여주니
아이도 대충 관심있게 보는 눈치다

태국에 관한 퀴즈를
블럭을 이용하여 푸는 곳이다


같은 종류의 블럭들을 올려두면
관련된 영상이 재생된다
체험형 박물관 참 좋아하는데요
한국엔 정말 많은데 인도엔 뭐 기대를 말아야쥬
오랜만에 이렇게 오게되니 너무 좋다


유명한 조형물들 미니어쳐

3층을 다 둘러보고 2층으로 가는 길에
또 내다본 바깥 풍경
다시 가고 싶다
올해 한달살기가면
정원에서만 하루를 보내볼까 싶다

2층은 힙하게 시작한다


상자 안에 태국을 나타내는
몇가지 조형물들이 들어있는데 높다
아이를 위해서 받침대를 가져다 준 친절한 직원들


태국 전통 .. 뭐지? 뭐라해야하지?
태국은 불교국가인데
이 조각들도 태국인이 섬기는 신인가?
가만보면 부처님이 아닌 다른 종류의 신들은
인도랑 거진 비슷한 것 같다


아마 태국의 옛날 학교 모습이겠지?
현재는 아닐거다
태국은 내 기준 명백히 선진국이다
ㅋㅋㅋ


아마도 옛날 교과서겠지?
예전에 찾아본적 있는데
태국어 알파벳이 60개가 넘는다고 했다
거기에 성조까지 있으니
엄청 배우기 어려울 것 같다

왜인지 모르지만 즐거워한다
학교 다니고 싶니? ㅋㅋ

아름다운 전통양식의 건축물들

태국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
태국음식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많은 음식 가짓수에서
그들의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아마 시암박물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가 아닐까 싶다
태국 전통 의상입고 사진찍기

옷가지들이 몇있어서
마음에 드는 걸 골라 입으면 된다

소품도 몇가지 있다
스카프와 모자


벨트와 악세사리들
화려하다 장신구

있는 대로 다 걸쳐봐요
부내 좀 납니까??

같이 사진 찍어쥼 ㅋㅋ


이 모자는 왠지
몽골 어린이같다

재밌었다 ㅋㅋ

빠잇-
방콕에서 아이와 갈만한 곳을 찾는 사람에게
강력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