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의 일상

주말에 친구 결혼식이 있었어요
정확히 말하면 전직장동료의 결혼식이었는데요
전직장동료들과는 계모임하면서 아직도 잘지내고 있어욤ㅎ

먹자계모임답게 결혼식 뷔페에서도 저만큼이나 먹고왔어요ㅋㅋ

지금 각자 다른 지역에서 살고있어서 평소에 만나기가 쉽지 않거든요
요번기회에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떨었더니 집에 와선 입이 아팠습니다ㅎㅎ

어젠 뭘 잘못먹었는지 새벽에 깨서 쇼파에 앉아서 밤이 지새웠어요ㅜㅜ 단순 체한건줄 알았는데 오늘 하루종일 비실비실하고있으니 문득 장염에 걸린게 아닌가 싶네요

작년 이맘때도 장염에 심하게 걸려서 고생했었거든요ㅜㅜ

날씨도 갑자기 선선해진것이 감기까지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