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5이탈리아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 신혼여행 7일차: 남부투어 (선박투어) 포지타노 해안가 도착! 초여름이었는데도 해수욕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남부에서 1박 2일 했다면 해수욕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남부를 당일로 다녀와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남부에서 최소 1박 2일하는 일정으로 다시 가고 싶어요~ 선착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 앉아서 사람+바다 구경하기 레몬샤베트가 유명한 곳이래서 레몬샤베트 먹었습니다 ^^ 이파리 ㅋㅋㅋ 해안가에서 바라본 포지타노 마을 모습 이제 배타고 아말피를 거쳐 살레르노를 갈거에요 출발~ 배는 2층인데 1층은 실내, 2층은 야외석(?)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려고 2층으로 갔어요 2층~ 엄청 시원해보이죠 ㅋㅋ 완전 시원하게 배타고 오는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더라구요 그러다가 비가 내림 ㅜㅜ 여튼 배타고 해안가 구.. 이탈리아 신혼여행 7일차: 남부투어 (포지타노 마을) 포지타노 마을 안으로 고우고우! 요런 골목길 따라서 어느 정도 내려가다보면 큰 길이 나옵니다 골목에서 본 길냥이들 여유롭게 그루밍하고 사람들봐도 본체만체 마이웨이 입니다 왼쪽은 주택가, 오른쪽은 바닷가 이 동네 사시는 분들은 매일 이런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사시겠죠 참 부럽네요 더불어 시력도 엄청 좋으실 것 같아서 더 부럽습니다 ㅋㅋㅋ 내려가면서 만난 레스토랑 투어가 아니었다면 이런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내도 참 좋았겠지만~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ㅜ 가이드님이 노란 모자 쓴 언니한테 레몬슬러쉬를 꼭 사먹으라고 하셔서 먹어봤어요~ 완전 시큼~~ 상큼합니다 ^0^ 해안가가 가까워지면 본격적으로 상가들이 나옵니다 저는 이 길이 참 예쁘고 좋더라구요 사진은 안 찍었지만 ....ㅋㅋㅋㅋ 레몬이 포지타.. 이탈리아 신혼여행 7일차: 남부투어 (아말피 해안도로, 포지타노 전망대) 폼페이를 떠나 아말피 해안도로를 타며 드라이브 고고 나폴리 아말피 포지타노 하나같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곳들입니다 버스에서 우측 좌석에 앉지 못하면 이꼴이 납니다 ㅜㅜ 여러분 일찍 가세용 드라이브를 하다 좋은 뷰포인트에서 내려서 사진도 찍었어요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없는 곳 천국에 온 것 같아요 드디어 포지타노 전망대 도착! 포지타노에서 해변가까지 걸어서 이동합니당~ 내려가면서 보는 포지타노 마을 올망졸망 넘 귀엽고 이국적이었습니다 이탈리아 신혼여행 7일차: 남부투어 (폼페이) 실질적인 이탈리아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아웃 비행기는 내일 오후지만 택스리펀 시간 고려해서 조식만 먹고 공항으로 바로 가기로 했거든요 너무 아쉽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의 마무리는 남부환상투어였어요 저는 유로자저거나라와 함께 했습니다 여자가이드분이셨는데 여러가지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셔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모임장소는 떼르미니역 부근의 산타마리아마조레 성당 앞 입니다 이전에 몇 번 왔다갔다하며 확인했었지유?! 남부투어 가실땐 좀 일찍 가시는게 좋아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기 때문에 버스의 오른쪽 좌석(운전자 뒷편x)을 선점하는게 좋거든요 제가 갔을 땐 아슬아슬하게 오른편이 꽉 차고 왼쪽 좌석 첫번째 손님 당첨이었습니다 음 그런데 동행인데도 따로 혼자 2좌석 차지하며 창가에 앉으시.. 이탈리아 신혼여행 6일차: 로마 (판테온, 타짜도르, 나보나광장) 스냅촬영을 마치고 남은 오후 시간 아까 못들어갔던 판테온을 가기로 합니다 판테온 중앙에 원형 구멍이 뚫혀있습니다 비가 와도 빗물이 안 새어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아요 알고보면 엄청난 판테온의 건축기술! 한번 검색해보세요 제가 설명하기엔 역부족입니다 ^^; 판테온 앞 광장의 분위기 그리고 판테온 근방의 세계 3대 카페? 로마 3대 카페? 여튼 유명한 타짜도르에 갔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계속 걷다보면 입이 텁텁해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안마시고 커피 좋아하는 신랑 혼자 에스프레소 한잔 홀짝~ 타짜도르에서 요 커피콩초콜렛이랑 원두사왔어요 커피콩 초콜렛이 선물로 주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밤에 왔었던 나보나 광장의 낮을 보기 위해 왔습니다 와우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완전 축제분위기 역시나 빠질수 없는 공중.. 이탈리아 신혼여행 6일차: 로마 (로마시티투어&스냅촬영) 오늘은 고대하던 스냅 촬영이 있는 날입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 준비과정을 최소화하고 싶어해서 스튜디오 촬영도 1시간 30분 정도 밖에 안했습니다 게다가 본식스냅도 따로 안했구요 대신에 우리 신혼여행가서 스냅촬영을 꼭 하자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스냅 가격도 비싸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어서 고민을 하던차에 마이리얼트립에서 스냅촬영 + 로마시티투어 5시간짜리 상품을 발견하고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원래 로마시티투어도 따로 들을 지 고민을 했었는데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그런 상품이었죠 아침 8시 사진작가님이 저희 호텔 앞으로 오셨고 같이 지하철타고 콜로세움으로 이동했어요~ 저희 부부에 작가님 한분 이렇게 거의 전담 가이드로 안내를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야기도 듣고, 여행팁도 듣구요 ^^ 먼저.. 이탈리아 신혼여행 5일차: 로마 (떼르미니역 맛집 Roadhouse GRILL, 로마 3대 젤라또 지올리띠 Giolitti, 로마 야경 투어-판테온, 나보나광장, 천사의 성) 호텔에서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비가 그쳤습니다 정말 무섭게 쏟아지더니 바로 또 화창해지네요 타이밍 좋게 쉬고 싶을 때 비가 와줘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애요 쉴거 다 쉬고 비도 그쳤으니 이제 로마 야경투어 하러 고고~ 엄청 특이한 로마의 버스 운전기사님 대단하십니다 저는 짧디 짧은 제 차 하나 간수못하는 데 ㅜㅜ 일단 먼저 배부터 채우고 갑니다 ㅋㅋ 떼르미니역 안에 있는 로드하우스 그릴 이라는 식당입니다 우리는 육식가족이니까 고기고기한 메뉴를 주문합니다 양이 엄~~~ 청 많았어요 고기자체도 워낙에 두툼했구요 첫번째 사진의 녹색나물은 제가 그 당시에 태국에서 먹었던 모닝글로리와 비쥬얼이 흡사하다며 좋아했었는데 지금보니 아마도 프렌치빈인듯 합니다 가격도 꽤나 저렴했고 음식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양이 너무 많아.. 이탈리아 여행 5일차: 로마 (로마 번화가 걷기, 폼피 POMPI) 바티칸에서 나와 로마 번화가로 가기로 했습니다 바티칸 신부님들 넘 멋지심 ㅋ 먼저 바티칸과 가까이에 위치한 로마 3대 젤라또집 올드브릿지로 향했습니다 상당히 더웠고 지쳐있었는데 올드브릿지 줄이 장난아니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바로 포기... 차라리 우리 숙소 주변 파씨나 한번 더 가자! 했습니당 그러고 걸어서 번화가로 갔던 거 같애요 얼마 안 걸렸던 기억 저기 저 벽?문? 안이 번화가 인 것 같았습니다 제가 말하는 번화가는 스페인광장과 명품거리를 중심으로 한 사람많고 상점많은 그 곳입니다 저 멀리 있는 쌍둥이 건물이 고풍스럽고 이뿌네요 저는 이렇게 길거리 걸으면서 건물구경하는게 제일 재밌더라구요 특히나 유럽은 제 눈에 넘넘 예쁜 건물들이라 더더욱 재미나요~! 처음보고 완전 신박했던 공중부양 길거리 예술가 이.. 이전 1 2 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