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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베트남(다낭,호이안)

21개월 아기와 함께한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호이안 나치스파 Nachi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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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라면 자고로 

1일 1마사지인데 

아기와 함께한 여행인만큼 

엄두도 내지 않았다 ...ㅎㅎ


그러다 다낭-호이안 픽업이 가능한 

스파를 알게되고

시터도 있다하고

카톡으로 문의하면서


두명이 동시간 마사지를 하고 싶은데

어린 아이가 있다

낮잠시간 맞춰서 가려고 하는데

만약에 아이가 안 잔다면

1명씩 번갈아 마사지를 받고싶다

가능한가요


라고 했더니 

흔쾌히 OK


게다가 우리가 호이안에서 묵을 

실크마리나 바로 앞에 있어서

한명은 마사지 

한명은 리조트에서 애보기

가 아주 수월할 것으로 보여

선택하게된 나치스파! 


나치스파 덕분에 정말루

1일 1마사지 실행을 하게 되었다!!!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넘어오던 날

약속한 시간에 정확하게 

픽업차량이 와주었고

바깥풍경 구경하며 대략 1시간 정도

걸려 호이안 나치스파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상한데 ? 뭐지??

난 실크마리나앞에 있는 

나치스파에 예약했는데

구글맵엔 분명히 나치스파 앞에 

실크마리나가 있었는데


여긴 나치스파는 맞는데

실크마리나가 없다....?


알고보니 나치스파는 2개 지점이 있었고

우리가 온 곳은 올드타운 안의 나치스파 ㅋ


뭐때문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지금 도착한 이 곳에서 마사지를 받기로 결정 

ㅋㅋㅋ





올드타운 안의 나치스파에는 

수영장이 있고!!





개별 룸으로

일행끼리 오붓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실크마리나 앞은 커텐치고 받음)


4인실로 안내해주셔서

침대 2개를 붙여 애를 눕히고

나머지 두개는 

부부가 각자 하나씩 ㅋ


마사지사분들이 열심히 마사지 해주시면서

애 구를때마다 신경써주시고 ㅠㅠ

넘넘 감사했다





마사지받고 택시기다리면서

가게 앞을 나와봤는데

와 여기가 호이안이구나

호이안이 이렇구나 

너무너무 좋다

하트뿅뿅

 




첫번째 마사지에서 애가 

너~~~~~~~~~~~~~~무

잘 자줘서 ㅋㅋㅋ

자신감을 얻어 

실크마리나 앞 나치스파 또 방문

그래 동남아왔으면 마사지받아줘야지!!!





근데 이번엔 애가 안잔다 ㅠㅠ

결국 시터를 부르고 

다행히 애가 시터랑 너무너무 

잘 놀아주어서 

어제처럼 편하게 마사지를 받고 


또 다음 날 

애가 안자면 시터부르면 되지~

하며 재재방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이안 있는 동안 

매일매일 출석체크했던 

나치스파 


마사지도 시원하게 잘 받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애를 잘 봐줘서 

이뻐해줘서 넘 좋았다



사진이 없어 리뷰를 쓸까말까

고민스러웠지만

참 만족스러웠고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부모님들을 위하여

글만 잔뜩인 리뷰를 남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아이디

nachispa


가격

첫째날 90분 마사지 2인 

990,000동 - 약 5만원


둘째날 90분 마사지 2인+시터 

1,100,000동 - 5만 5천원


셋째날 60분 마사지 2인+시터

710,000동 - 3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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