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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보라카이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2일차: 하와이안바베큐, 마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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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맛집으로 소문난 곳 하와이아 바베큐! 해변가 쪽에 자리 잡고 립이랑 오징어튀김을 주문했다

앞쪽에 뭔가 무대 같은게 있어서 뭐 하는가 싶어 일부러 앞쪽 자리로 잡았다

좀 있으니 예상대로 불쇼가 시작됨!!! 평소에 이런거 별로 흥미 없는 편인데 이 집 불쇼 완전 재미난다

이분들 엄청 열심히 하심 연습을 엄청 많이 하신 것 같았다 다른 집 불쇼하는거 보니 머리에 불 붙고 줄 엉키고 난리던데 여기는 아찔한 순간 없이 완전 흥돋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래서 인지 팁강요 500페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중에서 잔망스러운 이가 하나 있었으니 ㅋㅋ 생긴 건 곱상하니 잘 생겼는데 능글맞은 표정연기가 대박이었다 그 사람만 나오면 다들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야 사진 찍어 빨리 빨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머리에 저렇게 불왕관? 씌어줄때 ㅋㅋㅋ 타겟 쳐다보는 표정 완전 웃김 ㅋㅋㅋㅋ 그리곤 아련한 표정으로 서서히 다가갈때 두근두근 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도 불왕관 한번 썼음 ㅋㅋㅋㅋㅋㅋ 신난다 신나

우리가 주문한 음식 나왔다 오징어 튀김인 줄 알았는데 양파튀김이었다 ㅋㅋ 나는 막입이라서 그냥 무난하게 먹을 만 했는데 내 친구들은 별로라고 ㅜㅜ 많이 먹질 않았다 반 이상 남긴 듯 1,525페소

보라카이에 맛집 없다는게 진실인 것 같긴 하다 ㅎㅎㅎ

친구들이 식사를 시원찮케해서 기분 전환 해보자며 망고쉐이크로 유명한 마냐냐(MANANA)에 왔다

망고 쉐이크3잔 주문 435페소

나는 여기가 주스집인줄 알았는데 밥도 파는 가보다

마냐냐 망고쉐이크 한입먹고 우리는 함께 외쳤다 '맛없어 가스맛나'

기대했는데 .. 동남아에서 먹는 망고쉐이크 얼마나 맛있겠냐며 기대했는데 ... ㅜㅜ 우리 셋 다 반도 안 먹고 버림

다음은 디몰 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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