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바베큐와 마냐냐를 먹고 찬찬히 디몰을 구경하며 버젯마트로 왔다 나는 디몰이 커다란 쇼핑몰인 줄 알았는데 쇼핑거리였다 ㅜㅜ 에어컨 빵빵한 거대 쇼핑몰을 기대했건만... 그냥 사람 많은 길거리일뿐. 힘들었다
디몰 사진은 다 흔들려서 올릴수가 없고 계속 걸어가니 정말 난장판인 곳이 나왔다 그곳이 바로 버젯마트. 사람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ㅋㅋㅋㅋㅋ
훠우 마트안으로 진입조차 못할 정도 ㅜㅜ 나중에 보니 버젯마트 앞이 리조트 셔틀버스 정류장인 듯 했다 버스기다리는 사람들과 마트 이용하는 사람들이 섞여서... 아주 그냥 엉망진창 난리부르스였다 ㅜㅜㅋㅋㅋ
라면종류 엄청 많다 나중에 뭐 사갈지 고민 뭐가 맛있을까 검색도 해보고
바나나모양 있는 저 병 바나나 케찹이었나?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병이라서 안 샀다
세상에나 마일로가 있다 ㅋㅋㅋ
요거트류 구경하는 것도 참 재밌다!
과자종류가 많아서 넘 좋아
칼리라는 파인애플맥주 사왔다
산미구엘 애플! 그리고 필로우도 사왔다 필로우는 저거 넣었다가 큰 용량으로 파는 게 있어서 그걸로 사옴
계산 대기줄이 어마어마하다
다시 디몰과 화이트비치를 거쳐 우리 집으로 가는 길
그렇게 장보고 온 몇가지. 파인애플맥주는 생각만큼 달지 않고 레드홀스비어는 독하다 퀘이크?는 아주아주 농도 진한 초코케이크맛이다 식사대용으로도 괜찮을 듯 하다 맛있어서 한국올때 더 사왔다 나가라야는 짭짤하니 맛있음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한국올때 종류별로 쟁여옴 ㅋㅋㅋ
신라면은 한국에서 먹는 것 보다 더 맛있고 니씬컵라면은 전형적인 동남아 라면 맛 살짝 느끼하지만 괜찮았다
<필리핀 보라카이 쇼핑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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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호핑투어 가는 날!!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2일차 경비정산 (3인)
1. 다이빙 팁 100
2. 불쇼 팁 200
3. 하와이안 바베큐 1,525
4. 마냐냐 435
5. 버젯마트 436.75
2일차 총 사용 경비 2,696.75페소/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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