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경주 나들이 : 뛰어놀기 좋은 화랑마을, 관광객 북적이는 경주역사유적지구

반응형

 

 

 

얼마전 문을 연 경주 화랑마을

산책하기 좋아보여서 와봤다

 

 

엄청 넓은 곳

이건 산책이 아니라 운동이다

 

 

 

 

 

 

주차를 하고 바로 앞에 보이는

전시관으로 들어왔다

 

 

 

 

 

 

 

새집냄새 가득한 전시관

이용흔적이 없어서 엄청 깔끔했다

 

아직 가오픈인건지

군데군데 비어있는 공간도 많았다

 

 

 

 

 

 

 

어릴때 다녔던 전시관은

일방향적인, 단순 전시-조용히 눈으로 보는

그런 형태였었는데

 

요즘 전시관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호반응적인 형태가 많은 것 같다

 

여기선 전통놀이, 춤 등

앞에서 움직이면

바로바로 반영이 되서

마치 게임하듯이 이용할 수 있었다

 

단, 아직 가오픈인건지

제대로 작동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우리애가 체험할 수 있을만큼 성장하면

그땐 안정되어 있겠지

 

 

 

 

 

 

 

전시관을 나와 걸어올라오니

아주 큰 잔디광장이 나왔다

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뛰어다님

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뛰어다니기 딱 좋아보였다

 

 

 

더 가면 힘들것 같아서

나머지 부분은 다음에 구경하기로 했다

 

펜션, 야영장, 놀이터 등등이 있어서

그쪽이 더 재미있을 듯 하다

 

 

 

 

 

 

 

 

 

 

 

 

그냥 가기 아쉬우니 경주역사유적지구

첨성대, 고분, 계림, 교촌마을, 경주 향교

등등 크게 하나로 묶여서 있어

경주나들이하기 제일 좋은 곳이다

 

그리고 길만 건너면 대릉원, 황리단길,

안압지(동궁과월지), 경주박물관 등등

갈만 한 곳들이 가까이 있어

 

경주에서 딱 한 곳만 가야한다면

이곳을 가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이 좋은 날씨덕에

역시 사람들로 북적였다

 

 

 

 

 

 

저 멀리 내물왕릉도 보인다

 

 

 

 

 

 

 

몇년전만 해도 계림은 그냥 오솔길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니기 쉽게 정비되어 있다

 

내가 기억하는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오돌오돌한 흙길이라

유모차를 잘 끌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싹 다 정비가 되어 있었다

언제 한거지?

내가 너무 오랜만에 온건가 ㅋㅋ

 

 

 

 

 

 

 

 

 

 

월정교 완공된 모습도 처음 봤다

 

주변에 카페도 있고 마이 발전했다

 

 

유모차끌고 나들이 하기 너무너무 좋았던 곳

아이들이 뛰어다닐 공간도 충분해

가족나들이로 좋은 곳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곳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