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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베트남(다낭,호이안)

21개월 아기와 함께한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호이안 올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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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낮잠 한타임자고 일어나서

이제 진짜 본격 올드타운 나들이! 

지금까지의 올드타운은 맛뵈기일뿐이었다

 

 

저 진분홍색꽃

올드타운에서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예쁘고 분위기랑도 잘 어울리고

진짜 굿이었다 

이름은 모름 ㅠㅠ 

 

 

그 유명한 콩까페 위치 봐놓고

지금은 목 안 마르니까

구경하다 쉬고싶을때 오자며

 

 

투본강 물줄기 중 하나

 

 

해지뭬..

왜 꼭 거길 들어가는거야..

 

 

저 꽃과 어우러진 노란 상점

분위기 넘나 조으다

 

 

거기에 연보라 연등까지 

 

 

호이안 중앙시장

들어가볼까하다가 

어린애 데리고 들어가기엔

넘나 복잡해보여서 겉에서만 구경

 

 

큰 시장답게

건물안이 아니라도 외부에

과일 야채 + 기념품 등 상점이 많아

얼마든지 시장구경을 할 수 있다

 

 

걷다보니 투움바인지 티본인지 강을 

또 만나게 되었는데

배가 엄청 많았다

배를 타는 관광코스도 있었나봄

 

 

호이안 올드타운 

예쁨예쁨

 

 

노란색벽과 진분홍꽃의 조화

거기에 연등까지 더해서

호이안 올드타운만의 느낌이 만들어지는 듯

넘 예뻐

 

 

하늘이 좀 더 맑았더라면

더 예쁜 사진이 나왔겠지만

흐린 덕분에 별로 덥지 않은 여행이었다

그걸로 만족ㅋㅋ

코로나 직전에 갔던 여행이라

이렇게 사람이 붐비는 사진을 보니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이제 해외입국자 격리도 없어진대고

여러모로 풀리는 느낌이다

인도에서 묵으려고 봐뒀던 호텔에서는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가격을 올렸다

거의 두배나 ㅋㅋ

종식된거 맞나요? 

무튼 요즘 흐름을 보아하니

올해는 해외여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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