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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푸팟퐁커리 맛집 찾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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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꼬란에 가려고 했는데
밤에 파타야에 쓰나미 오는 꿈을 꿈

그래서 그냥 안갔다ㅋㅋ



하버랜드의 하버몰을 가려고
썽태우를 타고 센트럴페스티벌 주변에서 하차



지도에 도보14분 찍히길래
동네구경할겸 걸어가볼까했는데
생각보다 힘드네
주요 골목이 아니라서 방심했다
마사지사분들 옷 왜 그런건데..



괜찮다는 후기가 있길래
하버몰 근처 식당에 왔다
기대하며 푸팟퐁커리를 주문했다
아이도 비쥬얼을 보더니 그거 내꺼야? 하면서
존맛집 푸팟퐁커리를 기억함
그런데 ㅠㅠ 난 태국음식은 대게 내 입맛에 맞고
다 비슷할줄 알았는데 이 집 푸팟퐁커리는 별로였다
아 그 집이 진짜 맛있는 데였구나?
볶음밥은 맛있었다!



하버몰은 듣던대로 넘나 안쓰러웠다
키즈빌딩을 의도했던 것 같은데
ㅠㅠ 앞으로 사업 잘 되어 복작복작한 곳이 되길



하버랜드는 터미널21보다 훨 컸다만
방콕의 하버랜드보단 조촐한 느낌
트램폴린게임 없어서 넘 아쉬웠다ㅠ



여긴 에어바운스존이 있었음
터미널 하버랜드에서 같이 놀았던 친구를
여기서 또 만났다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도 아주 신나게ㅋㅋ



나가는 길에 kfc에서 저녁먹었다
감튀 치킨4 에그타르트 음료해서 159밧
둘이서 저거 나눠먹음 심지어 남김 ㅠㅋㅋ
오늘로 29일차 현재까지 체류비 130만원
한달 생활비보다 적게 쓸거라고 예상은 했었는데
훨씬 적게 쓰네 식비 안나가서 그런듯 ㅋ



그리고 건물 옆 빅씨 방문



장난감파는 곳에 한글적힌 장난감있다ㅋ
레이저요요인데ㅋㅋ 불빛이 안나서 이야기했더니
사장님이 불빛?? 무슨 불빛?? 이럼
그래서 여기 이 한글이 불빛난다는 뜻이에요
하니까 다른거 뜯어보더니 불빛나는걸 확인ㅋㅋㅋ
무사히 교환 완료




반가운 빼빼로 발견ㅠ
아몬드빼빼로 4봉짜리 122밧
한국보다 더 싼거 같은데 .. 맞나?



인도돌아갈때
고기랑 소세지사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보니 그린커리 똠양 밀크티
내가 좋아하는게 많넼ㅋ
인도랑 가격비교 열심히 해보고
차이 많이 나는건 사가야지
와중에 의미없이 한국가격은 왜 찾아보는 건데?



마트에서 사온 간식거리



손목에 발라볼까 싶어 타이거밤사옴
집에 와서 보니 아이 아랫니가 흔들린다
왠지 태국에 있는 동안 빠질 것 같은데
과연 그의 첫니는 태국에서 이별하는 것일까
아이는 성장하고 있고
내 관절은 노화되고 있다
아이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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