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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동유럽 (오스트리아,체코)

동유럽 여행 4일차: 오스트리아 빈 마리아테레지아광장, 호프부르크왕궁 씨씨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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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을 내린 곳은 바로 여기 

 

 

빈 관광의 핫플레이스

마리아테레지아동상을 중심으로 

자연사박물관-미술사박물관이 마주보고 있고

길 건너면 호프부르크왕궁(케른트너)

그 맞은 편엔 현대예술을 만날 수 있는 레오폴트미술관을 포함한

무제움스크바르티어

 

현재의 내가 가게 된다면 진짜 환장할만한 곳

이 일대에서만 일주일 보낼 듯

하지만 당시의 나는 예술에 노관심이었다

 

 

왼쪽 의자에 앉아있는 동상이

마리아테레지아동상

그리고 좌 미술사박물관

우 자연사박물관

 

 

 

그리고 내가 이날 아주 큰 착각을 하게되는데

미술사박물관은 월요일 휴무

자연사박물관은 화요일 휴무인데

반대로 표시해놨다^^

미술사박물관을 가고 싶었는데 하필 오늘 휴무네

하면서 겉만 보고 돌아옴 ㅋㅋ 하 ㅠㅠ

그럼 자연사박물관이라도 가보든가? 응??

 

 

공사하는 곳은 무제움스크바르티어

아 여기가 바로 내가 꿈꾸던 그 곳이야..

빈 꼭 다시 가고 만다 ㅠㅠ 

 

 

마리아테레지아 광장을 한바퀴 돌며

사진만 오지게 찍어놨네 

미술관을 가보라고!!

과거의 나야!!!

 

 

 

아 미술관 갔네

사진찍으러 ...^^

심지어 앞에 문도 열려있는데

나 뭐 한거임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사진만 열심히 찍었다

날씨좋고 건물도 멋지고 참 훌륭해

 

 

그리고 또 다시 호프부르크왕궁행

(요기는 국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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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걸어서 쥐꼬리만한 국립도서관 입구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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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카페 넘 조아 ㅠㅠ

저들은 이제 후리하게 마스크 안끼고

이런 일상 즐기고 있을것 같음 

 

 

시내 한복판인데 마차 넘나 많고요 ㅋㅋ

건축물들이 중세느낌 그대로 품고있어서

그래도 잘 어울린다 

 

 

빈 첫날 빈소년합창단을 보러 왔던 호프부르그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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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씨씨박물관에 방문했다

내부는 사진촬영금지

화려한 식기 볼만했다

 

 

 

관람을 마친후 문을 나서면

또 광장

 

 

사람 겁나 많음

여기가 바로 포토스팟

 

요즘 우리나라 코로나가 워낙에 난리라

이사진을 보니 정말 눈물나게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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