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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향긋한 파래무침 두가지 맛으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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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어갔더니 향긋한 냄새가 물씬~

오랜만에 맡는 파래 냄새에 홀려서 장바구니에 담아왔다

엄마가 파래무침 하는 날엔 온 집안에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서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젠 내가 그 기억을 살려 요리해야하는 주부가 되었네

 

 

먼저 깨끗하게 씻어주기 해산물은 이렇게 씻어줄때 끊임없이 나오는 거품이 너무너무 신경쓰인다

거품 안나올때까지 빠득빠득 씻어주자 팔뚝에 살이라도 빠지겠지 ㅜㅜ

 

 

물기를 꾹~ 짜준다 나는 두가지 맛으로 만들거니까 적당히 덜어내기

식초를 넣어 새콤한 파래무침과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파래무침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보자

 

 

국간장2, 다진 마늘1, 매실청1, 식초3, 참기름1, 깨는 그냥 팍팍

쉐킷쉐킷

 

 

파래의 향을 잘 살려주는 새콤 파래무침 간단하게 완성

 

 

다진 마늘1, 고추가루1, 매실청1, 멸치액젓2, 청양고추와 깨는 무심하게 팍팍~

 

 

이렇게 매콤한 별미 파래무침 또 하나 완성~

 

 

진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이다 냄새도 좋고 같이 먹으면 왠지 모를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더 좋다

 

제일 힘든건 파래씻기? ... 파래만 잘 씻어주면 나머지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초간단 반찬 파래무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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