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7일차: 바르셀로나 가우디투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이제 가우디투어의 하이라이트

가우디하면 바로 여기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성가족성당만 남았다

 

 

2018/08/15 - [여행/스페인 201603] - 스페인 여행 7일차: 바르셀로나 가우디투어 (구엘저택, 레이알광장-가로등, 구엘공원)

2018/08/25 - [여행/스페인 201603] - 스페인 여행 7일차: 바르셀로나 가우디투어 (레스토랑 2254 메뉴델디아, 카사바트요, 카사아마트예르, 카사밀라)

 

 

 

 

 

 

 

 

착공한지 1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건설중인 이 곳

 

31세의 가우디가 건축을 맡아

그가 죽는 날까지

43년간 인생을 바쳤다

 

 

 

 

 

 

 

사실 사그라다파밀리아성당을

직접 보기전까지 사진으로만 접했을때

뭐 저렇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입이 떡 벌어졌다

 

작은 조각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있었다

 

성경내용을 하나씩 새겨넣었는데

무교인 내가 봐도 감동이 있었다

 

 

 

 

 

 

 

앞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뒷모습

 

 

 

 

 

 

 

앞모습에 비해

상당히 깔끔한 뒷모습

 

 

뒷쪽은 가우디가 아닌 다른 건축가가

현재 짓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건축스타일이 전혀 다르지만

 

 

 

 

 

 

성경내용은 이어지고 있다

 

가이드님을 통해서

스토리를 들으며

조각을 보니 더 와닿고 재밌었다

 

역시 알고보면 더 재밌는 법

 

 

 

 

 

 

 

 

외부구경 후 가이드님과 바이바이하고

내부로 입장했다

 

 

와 정말 장관이구요 절경이네요

 

 

 

 

 

 

 

 

나는 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좀 많이 감동을 받았다

 

이유는 모르지만

성당에 들어갔을 때

높은 천장을 올려다보며

마음이 이상했다

 

 

 

 

 

 

 

홀린듯이 하늘만 쳐다봤다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아름다웠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머무르는 동안

위로받는 느낌, 축복받는 느낌을 받았다

 

이래서 가우디 가우디 하는구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가우디의 위대함을 깨달았다

 

 

 

 

 

 

 

문 닫을 때 까지 성당 내부에 머물고 싶었지만

지하 전시장이 곧 문을 닫을 시간이라

급히 내려가 전시장을 관람했다

 

 

 

 

 

 

가우디의 납골묘까지 모두 관람한 후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셨던

건너편 공원으로 가

성당의 야경까지 관람하고서야

우리의 가우디 투어는 끝이 났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데

완공되고 나면 남편이랑 아이와 함께

꼭 다시 찾고 싶다

 

 

엄마가 이 성당 짓는데 돈 조금 보탰어

라고 아들한테 말해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입장료로 공사비용을 충당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