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스트리아 빈 2일차
오늘은 궁전 투어하는 날
지하철을 타고 쇤부른궁전으로 이동한다
쇤부른궁 역에서 내리지 않고
그 다음 역인 Hietzing역에서 내렸다
역에서 내리니
쇤부른 가는 길이 똬뙇!
동네가 너무 이뿌다
쇤부른역에서 내리지 않은 이유는
다음 역인 Hietzing역에서 내리면
쇤부른 정원을 통하여 궁전까지 갈 수 있다하여
여유롭게 정원 산책을 즐기고 싶었기 때문
얼마 걷지 않아 정원 입구가 나왔다
푸른 정원이 보인다
소풍나온 아이들
쇤부른 궁을 돌아다니는
예쁜 노란 기차도 만났다
여긴 아마도 식물원?
교회인가?
동화 속 장면처럼 예쁘다
편한 차림으로 조깅을 하는
동네 주민분들이 꽤 많았다
이런 곳에 가까이 살면서
매일 산책을 하는 기분은 어떨까
참고로 쇤부른궁전-쇤부른역보다
Hietzing역에서 왕궁정원으로 가는 길이
훨씬 가까웠다
게다가 정원 산책을 하며 궁전으로 가니
더더욱 기분 좋은 여행길이 된 것 같다
정원을 조금만 걸으니
짜잔
오른쪽엔 저멀리 글로리에테
왼쪽엔 쇤부른궁전이 나타났다
상쾌하게 아침운동을 하며
쇤부른 궁전으로 가는 길
너무너무 좋았다
반응형
'여행 > 16동유럽 (오스트리아,체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유럽 여행 3일차: 오스트리아 빈 쇤부른궁전 (0) | 2018.10.09 |
---|---|
동유럽 여행 3일차: 오스트리아 빈 쇤부른 궁전 내부 카페 'CAFE KAISER' (0) | 2018.10.06 |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중앙역 맛집 LOSTERIA, 2일차 경비 정산 (0) | 2018.08.31 |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프라터 놀이공원 (0) | 2018.06.20 |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케른트너거리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0) | 2018.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