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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동유럽 (오스트리아,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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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케른트너 거리 / 슈테판 대성당 인근 립 맛집 Hinterholz) 스냅작가님께 식당 추천을 부탁드렸다 케른트너거리의 카페안이었는데 여기서 가까운 곳은 Hinterholz 그리고 벨베데레 인근의 Salm Brau 를 말씀하셨다 두 군데 모두 여행 전에 검색을 통해서 봤던 집들! 작가님의 말씀에 신뢰감 뿜뿜해서 가까운 Hinterholz로 왔다 사실 배도 엄청 고팠는데 그에 못지 않게 발이 너무 아파서 ㅠㅠ 약간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진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는 않다 ㅋㅋㅋ 건물 깊숙히 들어가야 식당이 나온다 작은 문이 굳게 닫혀있어서 영업하는건가? 들어가도되나? 조금 망설이다 문열고 들어감 밥시간은 아니었던터라 가게 내부는 한산했다 직원이 자리안내를 해주시는데 깊은 곳으로 인도해주시더니 갑자기 야외석 느낌의 자리가 나타났다 손님은 다들 여기 ..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비포선라이즈를 따라 스냅촬영 - 리얼비엔나) 자허앞에서 드디어 스냅작가님을 만났다 리얼스타일-리얼비엔나 ! 촬영은 비포선라이즈 코스 비포선라이즈에 나왔던 곳들을 배경으로 촬영해주시기로 했다 가장 먼저 손금카페 영화속에서 야밤에 할모니한테 손금봤던 그 카페! 다음은 트램을 타고 이동했는데 트램을 기다리면서도 이렇게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어주셨다 여긴 베토벤하우스 근데 비엔나에는 수많은 베토벤하우스가 있다고 영화속에선 여기서 걸어내려가는 뒷모습이 나온다고 하셨다 여긴 자연사박물관 자연사, 미술사박물관은 진짜 멋드러지게 생겼다 다음은 알베르티나미술관에서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난 여기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더라 비포선라이즈 마지막 장면에 나온다 마지막으로 카페에서 촬영 카페에서 촬영도 하고 음료도 마시면서 작가님이랑 담소타임 오스트리아의 정치, 경제 상..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호프부르크왕궁 왕실성당 왕궁예배) 커피타임 마치고 이제 왕실성당의 왕궁예배를 보러 호프부르크왕궁으로 다시 들어간다 왕실미사를 보려면 일단 저 문으로 들어간다 문을 통과해서 왼쪽을 보면 빨간색의 스위스문이 보인다 스위스문을 통과하면 오른쪽에 보이는 이 건물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십자가 아래 열린 문으로 들어가면 왕실성당이 나온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15분에 미사가 시작되고 이 왕궁예배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빈소년합창단이 노래를 한다 예배가 끝난 뒤에는 빈소년합창단이 아예 단상으로 내려와 노래를 부르기때문에 천주교 신자가 아닌 관광객도 빈소년합창단의 노래를 듣기 위해 많이 몰린다고 한다 몰랐는데 빈소년합창단에 우리나라 소년도 있었음 ^0^ 천주교신자에게는 아주 뜻깊은 경험이 될 듯한 오스트리아의 왕궁예배 예배가 끝난 뒤 밖으로 나오니 ..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Stephansplatz역에서 호프부르크 왕궁 가기, 호프부르크왕궁 스타벅스) 지하철에서 나오니 탄성이 절로나는 비엔나의 풍경이 보인다 뒤를 돌아보면 슈테판 대성당이 보이고 정면은 케른트너 거리 조금만 걸어나가서 왼쪽을 보면 저 멀리 호프부르크왕궁! 명품거리답게 각종 브랜드들 총집합~ Stephansplatz역에서 호프부르크왕궁가는 방법은 초간단! 역에서 나와 슈테판대성당을 등지고 직진하다 왼쪽으로 보면 호프부르크왕궁이 보인다 주변 구경안하고 바로 걸어가면 5분 정도 걸릴 거리 *여행 전에 오스트리아에서 구글지도가 잘 안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는 아주 잘 됐어요 구글지도 보면서 길찾아다녔답니다~ 분위기있는 빨간~ 남성복 가게도 지나고 드디어 호프부르크 왕궁이 내 눈 앞에!!! 번화가 안에 살짝 쌩뚱맞게 위치하였지만 비엔나 중심에 위치한것이 의미있는 것 같기도 하고 왕실미사..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스타인호텔, 빈 중앙역에서 케른트너거리, 슈테판 대성당 가기) 여행 2일차지만 제대로 된 여행의 첫번째 날! 어제 밤에 들어온 터라 정신없이 호텔을 찾는데 바빴다 물론 장시간 비행으로 바깥으로 다시 구경도 나가지 못했음 진짜 여행은 지금부터! 비엔나의 스타인호텔에서는 조식을 따로 신청해놓지 않아 어제 중앙역의 인터스파에서 사온 것들로 간단하게 요기했당 2016/11/19 - [여행/동유럽 201609] - 오스트리아 빈 숙소 추천: 스타 인 호텔 프레미움 빈 하우프트반호프, 바이 퀄리티 (Star Inn Hotel Premium Wien Hauptbahnhof, by Quality) 창밖을 보니 현지인들이 사는 듯한 아파트가 보였다 어제 인포센터에서 교통권사며 받았던 지도 나가기전 왠지 모르게 긴장되니까 교통편 한번 확인하기 2017/03/06 - [여행/동유럽 2..
동유럽여행 1일차: 오스트리아 빈 (비엔나국제공항에서 빈 중앙역 가기, 1일차 경비) 쬐그만 러시아항공 비행기를 타고 모스크바에서 비엔나로 고고 단거리비행이라 부담이 없다 빨리 도착해라 빨리빨리!! 드디어 비엔나 국제공항 도착!! 밤 늦은 시간이라 피곤하고 혹시나 차편을 놓칠까봐 호텔에 제대로 못 찾아갈까봐 사진은 핸드폰으로 대충 찍고 빨리 빨리 이동했다 비엔나 공항에선 특별히 지체될 일 없이 수월하게 나올 수 있다 우리도 수화물 찾고 입국장으로 슝~ 나는 비엔나공항에서 중앙역 'Bahnhof' (wien hauptbahnhof) 으로 바로 갔다 한국에서 찾고 또 찾아서 발견한 공항에서 중앙역으로 가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S-bahn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18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가장 빠르면서 교통권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었다 긴장상태라 사진은 못찍어놨지만 ㅠㅠ 입국장에..
동유럽 여행 1일차: 여행의 시작,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드디어 시작하는 동유럽여행기 2016년 9월 24일 ~ 10월 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4) - 할슈타트 (1) - 체코 체스키크롬로브 - 프라하 (3) 원래는 리허니문으로 5월에 파리를 가려다가 내가 끌리는 곳인 오스트리아를 가기 위해 날짜까지 미뤄가며 준비한 여행이다 일찌감치 예약한 덕에 항공권도 인당 80만원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고(러시아항공) 아주아주 천천히 일정짜고 호텔예약하고 관련 도서도 읽으며 여행을 기다렸다 마지막 준비물 러기지택 필리핀에서 돌아오는 리무진버스에서 어떤 분이 캐리어가 없어졌다고 .. 아마 다른 분이 캐리어를 착각해서 들고가신듯했다 그래서 그 분이 남아있는 캐리어를 끌고 가셨는데 그 모습을 보니 러기지택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번에 구매 ㅎㅎ 환전은 우리은행 위비뱅..
체코 프라하 숙소 추천: 안델 아파트먼츠 프라하 Andel Apartments PRAHA 조식 후기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안델 아파트먼츠 프라하의 조식. 사실 아파트 숙소인 점 + 바로 앞에 대형마트가 있다는 점 때문에 아침을 직접 해먹을까 고민도 했었는 데 돈쓰러 놀러간거니 편하게 지내자 싶어서 조식도 같이 예약했다 일반적으로 뷔페식 조식을 많이 떠올리는데 안델 아파트는 아무리 봐도 뷔페식 조식이 나올 것 같지 않고 1층 식당에서 단품 메뉴로 나오겠구나 싶어서 더욱더 고민을 했다 난 뷔페가 좋으니까 ㅋㅋㅋ 2016/08/18 - [여행/동유럽 201609] - 동유럽 여행 준비: 체코 프라하 숙소 예약 완료 조식당은 1층 식당 정식 이름은 'Plzensky restaurant Andel' 아파트의 전용 식당은 아니고 영업을 하는 일반 식당이다 알고보니 프라하사람들에게도 조식 맛집으로 유명한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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