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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동유럽 (오스트리아,체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숙소 추천: 가스트호프 베르그프리트 Gasthof Bergfried 조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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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트호프 베르그프리트의 5유로짜리 조식,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호텔후기에 조식이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은근 기대되었다

조식당은 아침 8시부터 입장 가능

우리의 일정은 아침 8시 45분 빈셔틀을 타고 출발하는 것이었는데 고민하다가 어차피 정류장도 가깝고 하니 신청했다

조식당은 로비에 있는 요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우리는 8시 땡하자마자 일등으로 입장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담한 식당이 나온다 테이블마다 번호표가 있어서 뭐지하며 봤더니 방번호였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됨

치즈, 햄, 버터, 과일류 그리고 특이하게 오이가 있었다

빵도 많은 종류는 아니지만 적당히 종류 별로 있었다

시리얼, 요거트, 잼, 우유, 커피, 주스

전반적으로 종류가 많은 건 아니지만 딱 필요한 것만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좋았다 게다가 5유로라는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오빠랑 둘이서 생각보다 괜찮네 하며 신나게 퍼다 날랐다

우리방은 114호였구만!

방번호가 적힌 테이블로 서빙 ㅋㅋ 

서빙을 마쳤으면 흡입흡입!! 음식맛도 하나같이 깔끔하고 괜찮았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우리가 45분차를 타야되서 이 한 접시가 끝이었다는 거 ㅜㅜ 나 진짜 세그릇도 먹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 맞다 그러고보니 우리가 그렇게 밥도 먹다말고 뛰어나갔는데 빈셔틀이 30분 가량 연락도 없이 늦게옴... 얼마나 조마조마했던지 ㅜㅜ 다른 빈셔틀 기사들 붙잡고 물어보니 걱정말라며 곧 올거라는 대답뿐 흑흑

나중에 기사님한테 물어보니 우리 앞에 중국인 픽업할때 ...... 흠..... ㅜㅜ

 

여튼 할슈타트의 가스트호프 베르그프리트의 조식은 꽤나 괜찮았다

 

<가스트호프 베르그프리트 객실 후기>

2016/12/04 - [여행/동유럽 201609]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숙소 추천: 가스트호프 베르그프리트 Gasthof Bergfr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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