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여수 야경명소 '돌산공원'

여수에 자주 가는 편이지만 돌산공원엔 단 한번도 못가봤다 어쩌다 보니 ㅠ

그래서 이번엔 다른 덴 안가도 되고 돌산공원만은 꼭 가자고 이야기를 했었다

 

그리고 나는 정말 오직 돌산공원만 다녀왔다 진짜루 말 함부로 하면 안된다.. ㅋㅋ

 

여튼 겨울의 돌산공원은 반짝반짝하니 너무 예뻤다 돌산대교 야경을 보고 싶어 돌산공원을 오고 싶었던건데 공원에 형형색색의 전구파티가 ㅋㅋㅋ 겨울이라서 해놓은 건지 여름에도 있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내가 갔을 때 있었으니 됐다

 

 

내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돌산대교 야경 와우 멋지다! 색깔이 계속 계속 바뀐다 다리를 건널 때도 엄청 멋있다고 느꼈는데 위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도 역시 유명할만 하다 싶다

 

 

이렇게 다양한 색깔을 보유 중인 돌산대교

 

 

이번엔 불빛터널. 겨울되면 이런 곳 한번쯤은 가게 되는 것 같다 요즘 이런 곳이 워낙에 많으니 말이다 ㅎㅎ 여기선 사진찍는 사람들이 엄청 엄청 엄청 많다 그런데 그거 아실라나 안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면 더 예뻐용~ 입구에서만 다들 몰려서 찍는데 입구에선 구경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찍는게 훨 낫다!!!!!!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딱 돌산대교 정면이라서 의미있게 느껴진다 탑 주변도 예쁘게 꾸며놨음

 

 

색감이 엄청 화려한데 왠지 모르게 귀엽다

 

 

곳곳이 이렇게 잘 꾸며져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는 춥지만 이런 곳을 걸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은 따뜻하다

 

 

케이블카 건물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뷰! 조금 더 높은 곳이라서 더 멀리, 확 트여 보인다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겨울이라서 좀 춥긴 했지만 볼거리도 많고 뷰도 좋아서 잘 다녀온 것 같다 여름에 와도 시원한 바람에 좋은 전망을 볼 수 있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