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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스페인

스페연 여행 4일차: 세비야 (플라멩고 박물관 플라멩고 공연 관람, 스페인광장 야경, 4일차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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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했던 세비야 대성당 관람을 마치고

플라멩고 공연 전 간단하게 저녁 식사하러 갔다

 

 

현지분이 길걸으면서 기타치심

영화 어거스트러쉬가 떠오르는 청량한 기타소리

 

 

 

저녁은 어제 왔었던 'Mercado Gourmet Lonja Del Barranco' 

<스페인 세비야 맛집 'Mercado Gourmet Lonja Del Barranco'>

2016/12/11 - [여행/스페인 201603] - 스페인 여행 3일차: 세비야 (푸드코트 'Mercado Gourmet Lonja Del Barranco, 마트 메르카도나)

 

얼마전에 보니 로맨스의 일주일에도 나왔다 걸스데이 소진이 노래부르던 곳!

 

오늘은 어제와 같은 먹물빠에야에 사이드로 튀김요리를 주문했다

튀김안에 까르보나라가 들어와있음

와 이런 요리 어찌 개발한거지? 최소 천재..

역시 살찌는 맛은 최고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아침에 예약해뒀던 플라멩고 박물관 공연장으로 왔다

 

<플라멩고 박물관 관람기>

2017/01/04 - [여행/스페인 201603] - 스페인 여행 4일차: 세비야 (플라멩코 박물관) 

 

헐 그런데 사람들 다 빨라 나빼고 다 빨라 ㅜㅜ

나름 빨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객석은 가득 차있었고 제일 마지막 끝자리에 앉았다

 

 

 

플라멩고 공연을  처음 보는터라 .. 넋놓고 봤다

작은 공연장에서 구슬픈 악기소리에 한서린 목소리로 노래를 하시니 완전 압도당함

춤추는 것도 멋지심

플라멩고 퍼포먼스도 재밌었지만

공연하시는 분이 정말 일을 즐겁게 하시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 직업을 사랑하는 모습이 나에게도 전달되어서 그 점이 참 인상깊었다

멋진 사람!

 

 

공연 관람 후 스페인 광장으로 향했다

어제 세비야 대성당 등의 야경을 봤지만 스페인 광장은 멀게 느껴져셔 못왔기에 오늘은 스페인 광장 야경을 보기로 했다

가기 전에는 요기 광장에서 맥주마시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없었다 ㅜㅜ

물론 내가 비수기인 3월에 여행했기 때문에 그럴거라고 생각한다

 

 

밤에 봐도 여전히 웅장하고 멋진 세비야의 스페인 광장

노란 불빛덕에 분위기 업!

사람들만 좀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너무너무 좋았지만 사람이 없으니 괜히 무서워서 얼마 있지 못하고 집으로 왔다

여름에 가면 좀 시끌벅적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스페인 여행 4일차 경비정산 (2인)

 

1. 플라멩고 박물관 통합 티켓 48

2. 성당 콤비 티켓 18

3. 점심 17.6

4. 저녁 12

5. 마트 11.74

 

4일차 총 사용 경비 107.34유로/2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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