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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7괌

괌 태교여행 2일차: 24시간 영업 패밀리레스토랑 데니스 Denn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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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도착하자마자

케이마트와 로쓰 맛보기 쇼핑을 한 우리

 

 

 

2018/07/03 - [여행/괌 ] - 괌 태교여행 2일차: 괌 공항, 케이마트(리틀시저스), GPO-ROSS 새벽쇼핑

 

 

아침밥 먹을 시간이 되서

미리 알아봤던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마침 GPO와도 가까웠다

 

 

 

 

 

 

괌에서의 첫번째 식당

데니스 Denny`s

 

24시간 영업한다고 한다

 

 

 

 

 

 

 

전형적인 패밀리레스토랑

이른 시간인데도 꽤나 손님이 많았고

우리를 제외하곤 다들 현지인이었다

 

현지인 맛집 인정!

 

 

 

 

 

 

 

 

메뉴가 너어어어어어무 많아서

뭘 먹어야할지 ㅠ

고르기 힘들었다

 

 

티본스테이크&새우튀김과

스팸볶음밥 주문

 

 

 

 

 

 

 

 

영롱한 자태의 티본느님

스테이크도 스테이크지만

푸짐한 사이드도 굿이었다

 

주문할때 정신없이 자꾸 고르라고

a,b중에 뭐할래

c,d중에 뭐할래

밤새서 헤롱거리는데 

폭풍 영어듣기로 힘겹게 고른

사이드 메뉴 ㅋㅋㅋ

 

 

 

 

 

 

 

 

이것이 미국의 맛입니꽈???!!!!

자극적인 이 맛

만족스럽다 ㅋㅋㅋ

 

 스테이크는 말할 것도 없이 맛있고

바삭한 새우튀김은 초딩입맛 취저

삶은 브로컬리는 느끼한 음식속

한줄기 상큼함을 선사해주심

(기름진 음식 매니아인 남편은 안먹더라)

 

 

무엇보다 저 매쉬드포테이토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오바 좀 보태면 스테이크보다 더 맛있었다'

 

마지막까지 퍼먹었다

살찌는 맛은 역시 진리

 

 

 

 

 

 

스팸볶음밥도 짭짤하니 맛있었다

여행을 떠나기전부터 익히 들었어서 그런건지

게다가 스팸이 들어가서 각오를 했던건지

음 좀 짭짤하네 정도였다

 

괌자길에서 괌음식 너무 짜서 못먹겠다고 

레쓰쏠트를 외치라는 글을 봤었는데

난 그정도는 아니라서 여행내내

그냥 주는 대로 먹었다

 

 

그나저나 이 볶음밥

양이 어마어마했다

두명이서 먹으면 될 듯한 괌스케일

 

스테이크도 양 많은데

볶음밥까지 어마어마

 

 

 

 

 

 

 

 

결국 볶음밥은 남아서

포장 부탁드렸다

 

 

 

 

 

 

 

아침식사 36.17달러 지출

 

 

 

 

 

 

 

 

그나저나 괌은 물도 무료고

탄산음료는 한번 주문하면

계속 리필되서 넘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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