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와서 잠시 정비한뒤 다시 출발
오스트리아 빈 숙소 추천: 스타 인 호텔 프레미움 빈 하우프트반호프, 바이 퀄리티 (Star Inn Hotel Pr
비엔나에서 묵었던 '스타 인 호텔 프레미움 빈 하우프트반호프, 바이 퀄리티 (Star Inn Hotel Premium Wien Hauptbahnhof, by Quality)' 줄여서 '스타인호텔' 후기 남기겠습니다 비엔나는 물가가 비싸다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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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에서 산 발포비타민
탄산수병에다 태워서 들고 다님
괜히 힘나는 너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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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정돈된 길거리를 보며
괜히 감동받는 현)인도사는 사람
트램타러 왔슈
초딩시절 생각나는 의자스탈
창 밖 풍경 감상하며 달립니다
시청사 지나구요
목적지 그린징에 내렸다
그린징은 체크는 해놓았지만
계획은 딱히 해놓지 않은 곳이었는데
일정에 여유가 생겨 오게되었다
이곳에 대해서는 장대한 포도밭
베토벤이 영감을 얻은 산책로
그리고 베토벤의 집
빈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전망
이정도로 알고 갔었는데
와서 보니 시내를 벗어난 조용한 외곽동네
그런데 왠지 모를 부내가 느껴짐
우린 지금 낯선 부촌을 산책중
베토벤 하우스를 알려주는 표지판을 발견함
본격 부내나는 동네 전경
남편탱 뒷모습도 열심히 찍어주고
남의집 문짝 왜 찍었지
멋져보여서 찍었겠지
아니 근데 내가 찾는
그 포도밭 대체 어디있냐고
ㅋㅋㅋ
뚜껑 열린채로 주차되어 있는 차는
첨 보는 것 같넴
여기 내 집 하나 있었음 좋겠다
그러다 드디어 발견한
베토벤 산책로
여길 산책하며 무슨 음악을 작곡했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
산책로에서 산책하기전에
이미 너무 많은 산책을 해버림
지친 우리는 베토벤 하우스 일층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함
결국 청포도밭 포기
전망대포기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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