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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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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오르세미술관전, 알폰스무하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르세미술관전과 알폰스무하전을 하고 있다 역시 사람은 서울로 가야 하는 것인가 문화생활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 부럽다 얼리버드로 미리 티켓을 구매해놨었다 매표소가서 예약확인하고 티켓 받음 얼리버드 개이득 내부는 사진촬영불가 역시나 이삭줍기가 가장 주목받는 작품이었다 밀레, 모네, 고흐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화가의 작품들을 서울에서! 엄청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2016년 10월 29일 ~ 2017년 3월 5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월~금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5시 30분 도슨트 운영 오디오가이드도 있음 (대여비 3,000원) 다만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나의 흐름대로 감상하기가 불편했다 게다가 어린애들도 많아서 시끄럽..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2일차: 하와이안바베큐, 마냐냐 보라카이 맛집으로 소문난 곳 하와이아 바베큐! 해변가 쪽에 자리 잡고 립이랑 오징어튀김을 주문했다 앞쪽에 뭔가 무대 같은게 있어서 뭐 하는가 싶어 일부러 앞쪽 자리로 잡았다 좀 있으니 예상대로 불쇼가 시작됨!!! 평소에 이런거 별로 흥미 없는 편인데 이 집 불쇼 완전 재미난다 이분들 엄청 열심히 하심 연습을 엄청 많이 하신 것 같았다 다른 집 불쇼하는거 보니 머리에 불 붙고 줄 엉키고 난리던데 여기는 아찔한 순간 없이 완전 흥돋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래서 인지 팁강요 500페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중에서 잔망스러운 이가 하나 있었으니 ㅋㅋ 생긴 건 곱상하니 잘 생겼는데 능글맞은 표정연기가 대박이었다 그 사람만 나오면 다들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야 사진 찍어 빨리 빨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연남동 숙소 후기: 아이하우스 친친 각기 다른 지방에 살고 있는 친구들의 이번 모임 장소는 서울이었다 6명의 대인원을 수용해주는 숙소는 몇개 없었고 그 중에 한 곳 골라골라 이곳으로 선정했다 연남동 '아이하우스 친친' 이라는 게스트하우스 구글맵찍고 가는데 주택가만 나오고 골목으로 들어가서 여기 맞냐며 이런 곳에 무슨 게스트하우스가 있냐며 하는 중에 눈에 띄는 분위기의 집이 나왔다 대나무가 높이 뻗은 집 밤에 잘못 보면 살짝 무서울 수도 있겠다 분위기있게 꾸며진 마당 날씨가 좋았다면 여기서 차 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층엔 이렇게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주방이 있었다 그런데 이 집 계단이 너무 가팔라서 좀 위험하겠다 싶었음 ㅜㅜ 우리 방은 4층 젤 꼭대기 높아서 위험하고 무서웠다 ㅜㅜ 실내는 상당히 좁았다 깜짝 놀랐네 ㅋㅋ 이 날 베이..
간단한 한끼 하기 좋은 대구 범어동 맛집 쌀국수전문점 '월면가' 친구랑 작정하고 먹기로 한 날이다 일단 간단하게 첫끼를 때우자며 범어동 일대를 어슬렁거리다 발견한 곳 '월면가' 쌀국수 그래 깔끔하니 간단하게 먹기 딱 좋은 것 같다 고고 마치 백화점이나 마트의 푸드코트처럼 운영되고 있는 식당이다 가게 내부 테이블, 의자도 딱 그런 가벼운 느낌 원산지 표시도 해놓으셨고 또 베트남에서 직접 기술을 전수받아 오셨다는데 그 사진은 안 찍어놨네 이것이 바로 셀프주문기 요기 화면 터치터치해서 주문하고 계산하면 끝 간단하다 주문하고 몇가지 밑반찬 주섬주섬 ㅋㅋ 짜잔-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쌀국수랑 파인애플볶음밥 그런데 파인애플 볶음밥에 파인애플 어디갔나여... 서빙은 종업원이 해주셨다 셀프로 가져가라고 되어 있었는데 이 날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직접 가져다 주심 캬 쌀국수 맛..
이마트에서 사온 '청정원 매운양념곱창' 나는 평생 안지랑에서 곱창을 구워 먹을 줄만 알았지 ... 야채곱창이라고 듣기만 해봤다 요즘 유행인 것 같더라 뒤쳐지고 싶지 않아!!! 근데 야채곱창볶음도 수도권쪽에서 주로 유행인 듯 하고 여긴 파는 가게도 없다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매운 곱창이 있길래 '그래 이것이다!' 하며 사와봤다 꺼내니까 두봉지가 있음 올 파, 아스파라거스, 양파, 파프리카, 청량고추, 당근 막 집어넣고 신나게 볶았다 매콤한게 먹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미처 간과한 부분. 이미 '매운 곱창'이었는 데 나는 거기에 또 청량고추를 넣어서는 ㅋㅋㅋ 겁~~내 맵게 먹었다 괜찮아 난 매운거 좋아하니께 앗 당면도 넣었구나 ㅋㅋ 꽤나 괜찮은 술안주였다 요즘 오빠랑 맥주 홀짝홀짝하며 야식 넘 많이 먹는다 매운거 잘 먹는 편인데도 한 입먹고 앗 ..
스페인 여행 3일차: 세비야 (푸드코트 'Mercado Gourmet Lonja Del Barranco, 마트 메르카도나) 황금의 탑을 나와 같은 방향으로 쭉쭉 올라갔다 (아르마스 터미널 방향) 그렇게 가다보면 나오는 곳이 바로 'Mercado Gourmet Lonja Del Barranco'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내맘대로 푸드코트라 칭함ㅋㅋ 마드리드의 산미구엘 시장과 비슷한 분위기 여행 전에 검색하면서 발견한 곳인데 가격은 저렴하면서 분위기 좋고 음식 맛도 훌륭하다고 해서 별표치고 왔다 강가 산책하면서 아르마스 터미널 위치 확인, 메르카도나 마트가려고 했는데 우리 동선에도 딱 맞았고 좋았다 상당히 깔끔하고 현대적인 식당 내부 좋다 좋아 여긴 소문이 덜 난 곳이라 그런지 서양인이 많았다 특히 강가로 테이블이 엄청 많았는데 서양인들이 거기 가득 앉아서 신명나게 맥주마심 파티다 파티!! 우리는 추워서 내부에 자리 잡았다 ..
오랜만에 맘스터치 오빠가 휴가를 내서 느긋한 아침을 맞이했다 오랜만에 맘스터치도 사다먹었당 맘스터치는 싸이버거가 진리라고 생각했다만 화이트갈릭버거도 상당히 맛있다!! 치킨은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그런데 치킨이 아니라 너겟느낌 ㅋ 치킨이 괜찮긴 하다만 그래도 햄버거 세트가 짱인듯 감튀는 역시 맘스터치 요 며칠동안 뉴스만 보고 있다 오늘도 역시 하루종일 뉴스 예약 오늘 저녁엔 파티를 하자!!!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샤브향 점심특선 오빠 회사 근처에 갈 일이 생겨서 같이 점심먹기로 했다 따뜻하게 포식하고 싶을 땐 샤브향이 최고! 게다가 평일 점심은 점심특선이 있어서 좋당 평소에 자주 갔는지 아주머니가 오빠를 알아보심 ㅋㅋ 목소리 듣고 바로 알았다하심ㅋㅋㅋ 매운 국물, 순한 국물은 항상 고민되서 언제나 반반을 주문한다 월남쌈 싸먹을 라이스페이퍼와 라이스페이퍼를 녹일 따땃한 물 깔끔하게 놓인 식기 얇게 썰어낸 소고기 월남쌈 싸먹을 야채 간소한 밑반찬 뭘 찍어먹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세가지 소스 김이 너무 모락모락난다 ㅋㅋㅋ 양쪽 국물에다 버섯, 숙주, 배추류 넣어서 같이 육수만들어주면 더 맛난당 고기에서 나온 기름땜에 약간 소고기국처럼 되어버림 나는 이 국물이 시원하니 넘 좋다 자 이제 월남쌈을 먹어보자 라이스페이퍼 물에 녹이고 고기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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