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디저트먹으러 왔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당시엔 중화권에서 허니문디저트라고~ 인기였습니다
근데 마침 저희 숙소 옆에 있던 백화점안에 허니문디저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취덕에서 식사 후 디저트 먹으러 허니문디저트 고고~
어디 구석에 짱박혀있어서 또 못찾고 한참을 헤맸음
그 당시 인기템이었어요~ 미리 검색해보고 갔습니당
망고에 찹쌀이 섞은 무언가 였는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질 않네용
맛도 기억이 안납니다ㅠ 제 입맛에는 안 맞았던 것 밖에 ..
제가 원래 떡을 안 좋아합니다 ㅋㅋ
제 친구는 맛있어했던 거 같아요
다음 코스는 타이동루 !
택시타고 왔습니다~~ 중국에선 영어 잘 안통하더라구요ㅠ
다행히 제 친구가 영어능력자에 중국어도 할 수 있어서 저는 편하게 다녔습니당
ㄲ ㅑ ~
제가 넘나 좋아하는 코코 CoCo입니다
저는 원래 버블티를 별루 안 좋아했습니다
사실 코코 전에 버블티 딱 한번 먹어봤는데요
태국갔을 때 태국 버블티 유명하대서 의지와 상관없이 먹어봤습니다
근데 그닥 제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먹다가 버렸던 걸로 기억하구요 그 이후론 버블티를 먹질 않았죵
그러다 칭다오가서 먹어봤는데 어머낫
넘나 맛있었습니다
제일 기본 모델로 시켜먹었는데 엄~~~청 맛있어서 이날 밤에 두번 사먹었...
홍콩갔을때도 코코를 찾아서 저 멀리 돌아다니고 그랬었어요 ㅋㅋㅋㅋㅋ
저에겐 허유산보다 코코! ㅋㅋㅋㅋ
야시장이라 노점상도 엄~청 많고 간식거리 파는 곳도 엄청 많았습니다
다만 뭘 사야할지 뭘 먹어야 할지 넘나 고민되는 것
결국 아무 간식도 먹지 않고 일단 구경만 하다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까르푸 들러서 간식거리 사구요~
들어오는 길에 호텔 야경도 찍어봤습니다
그러고보니 국돈호텔은 콥튼호텔(Copthorne Hotel Qingdao)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이 사진 보니 생각남
까르푸에서 새로운 칭다오 맥주도 사오고 안주거리로 육포랑 과자도 사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칭다오맥주는 빨간색이 제 입맛에 더 맞았던 것 같구(물론 노란색도 괜찮았습니다)
과자 육포 다 괜찮았습니다
약 네다섯시부터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했는데 나름 알차게 다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첫째날 여정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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