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4독일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와 함께 유럽, 독일 여행: 뮌헨 올드타운 아침풍경 워낙에 먼 나라이고 다른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우리 눈에는 유럽의 건물들, 거리풍경 모든 것이 멋지고 낭만적으로 보인다재밌는 것은 반대로 유럽사람들은아시아에 대한 환상이 있다는 것이다인간은 가지지 못한 것을 꿈꾼다더니 걷다 보니 어느새 구시가지의 서쪽 입구인칼스플라츠 Karlsplatz / Stachus에 다다랐다아침이라 한적했지만 분수광장이 있고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활기찬 장소이다재밌는 것은 독일어 이름인 Stachus (슈타후스)가근처 맥줏집 주인의 이름에서 왔다는 것이다당사자는 어떤 기분일까? 칼스플라츠의 카를문 Karlstor을 통과하면본격적인 뮌헨의 구시가지, 올드타운이 시작된다이 중세시절의 도시성문을 들어가기에 앞서무척 마음이 설렌다마치 여길 지나면 시간을 거슬러 가 온통 딴 세상을.. 아이와 함께 유럽, 독일 여행: 뮌헨 중앙역(Hbf), E-sim이 안되요, 본인 신용카드 없이 렌트카 가능할까 그 옛날 로마의 기차역이 생각난다노선마다 큰 분리없이 딱 이렇게 생겼었다다만 거기보다 훨씬 현대화되어 있고 사람이 덜 붐빈다 뮌헨 중앙역을 포함하여 인근 지역들은 공사중인 곳이 많았다도시여행에서는 숙소의 위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왠만하면 이동수단 근처로 호텔을 잡는다이번에도 역시나 역 주변을 우선으로 보다가 역 부근이 슬럼이라고 해서 다른데를 알아보다가 다시 역 부근으로 왔다슬럼까진 아니고 다만 공사중인 곳이 많았고유럽 어디에나 있는 난민 이슈로 인해역 안에 조금 주의할만한 사람들이 있었다하지만 그들은 관광객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을 하진 않았고그냥 뭔가 존재 자체 만으로도 긴장하게 되는 외형을 가지고 있긴 했다 공사중이라 좀 아쉽긴 했지만그래도 역 밖으로 나오니 쾌청한 하늘에 맑은 공기그.. 아이와 함께 유럽, 독일 여행: 뮌헨공항에서 뮌헨중앙역으로 이제 독일땅에 발을 디디러 갈 시간 다시 한번 안녕 루프트 한자 기분탓인가너무 깨끗하고 정갈해보임 공항내 철도타고 터미널이동 입국심사 끝내고 마지막 관문 수화물 찾으러 갑니다 뮌헨 오자마자 BMW가 눈에 띄네 이 아이가 지금 뭘 하냐면 본인 와치로 사진찍고 있음 ㅋㅋ 큰 비행기가 도착했는데도 왜 한산하지환승객이 많았던건가근데 인도도 환승객 많은데 왜 다른곤데...? 공항내 상가도 한산 공항 문을 나서면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른 풍경이다보통 공항 앞은 허허벌판 또는 아주 큰 도로들로 가득한데여긴 희한하게 광장이랑 맥주집이랑 FC뮌헨 기념품점이랑 걍 동네 같음 ㅋㅋ 렌트카 사무실도 물론 있음열정을 다해 사진찍는 중 여행 떠나러 오시는 분들인데어째 걍 평일 아침 출근하는 모습같다독일새럼들 .. 아이와 함께 유럽, 독일 여행: 루프트한자 타고 뭄바이-뮌헨 또 왔다 여기 이제 말하기도 지겹다 ㅋㅋ 오늘은 루프트한자를 타고 간다 내 비행기는 프랑크푸르트가 아니라 To 뮌헨임 ㅋ 세상 성의없는 뱅기표독일스럽네? 볼 것 없는 면세점 그래도 올때마다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독일 여행 준비하는 동안 장애물이 엄청나게 많았었는데그 마지막은 E-sim이 장식했다내 핸드폰 이심 안되는 구린 폰이었음 심카드 주문전에 모델명 확인했었는데내가 쓰는 갤럭시A54는시리얼넘버에 따라 사용가능여부가 달라짐ㅋㅋㅋㅋ..................여기까진 몰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하하하 비오는 새벽 루프트한자를 기다리고 있다 가십시다요? 정시 탑승역시 독일인가? 비슷비슷한 컨텐츠들희한한 이어폰 어댑터 언어 선택에 한국어가 있다! 키즈밀을 신청했더니 아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