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테마파크 여행: 프리미어 인 아부다비 에어포트 인터내셔널

 

내가 있는 이 곳 터미널A

 

이곳은 내가 도착하기 2일 전 

그러니까 어제 아래! 

새롭게 문을 연 NEW 에어포트였다

오마이갓

 

내가 예약한 호텔은 올드 에어포트에 붙어있는 호텔이었음

이 사실을 깨닫기 전까지 혼란 그 자체였고

이 사실을 알고도 머리가 띵함  

 

어제인지 어제아래인지 오늘인지

여튼 그사이에 우리 도착터미널은 바꼈다

아니 어파치 터미널이 바꼈다고만 하지

공항이 바꼈다고는 공지를 안했으니 

어찌됐든 난 대비 못 했음 ㅋㅋ

 

 

현재 시각 새벽 1시

이제 난 시간이 없지 돈은 있는 사람임

됐다 더 알아볼 것도 없고 기다릴 것도 없어

택시타고 고고하자

 

 

빠이 

나름 여행고수라 생각했는데

나에게 당황을 안겨준 공항

 

 

호텔 도착하고 보니 

공항셔틀 주차구역 보임

아니 호텔놈들 생각해보니 괘씸하네

이건 호텔놈들이 공지해줬어야 하는거 아녀?

밤 늦게 도착하거나 경유하는 사람들

잠깐 이용하려고 묵는 호텔인거 뻔히 알면서

이 놈의 호텔은 폐쇄될 공항에 붙어있으면서!!!!!

 

 

렌트카 사무실도 공항에 있어서

(최적의 동선으로 예약해놓은 거였음 ^^)

혹시 내일 다시 그놈의 뉴 에어포트에 

가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일단 셔틀버스 정보 저장

 

 

로비가 요렇게 쪼그마한 호텔임

 

 

하 그런데 왜 또 

뭐가 잘 안되는 느낌이다...?

 

 

호텔 서버 다운 됐다고 체크인 못 해서 

또 기다림 ㅋㅋㅋㅋㅋ

결국 난 새벽 4시에 방에 갈 수 있었음

 

 

공항카트 호텔까지 끌고 와도 되넴

 

 

입구부터 그냥 딱 호텔

 

 

그냥 여러분이 아는 그 호텔

가격대비 좀 넓은 것 같다?

 

 

그냥 딱 그 가성비 호텔 느낌 그대로

 

 

그래도 나름 갖출건 다 갖췄다

 

 

쬐끔 자고 조식먹으러 감 

 

 

크게 먹을건 없음

그냥 호텔 조식 그거임 

 

 

깔끔하다

이 호텔은 시세 대비 저렴한 편이라

크게 퀄리티가 좋진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빠지는 것도 없는 그런 곳이었음

 

 

자 이제 본격 아랍 여행을 시작해보자

 

 

이제 레고랜드 가자니까

아주 신남

 

 

나가는 길에 공항버스 제 시간에 왔나 싶어

내다봤더니 안 왔음 ㅋㅋ

아쿠아리움 버스만이 덩그러니

 

 

이제 공항 문 닫아서 이 호텔은 어쩌나 했는데

내가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

만수리? 여튼 그 이름과 비슷하니

내가 걱정할 필요 없음 

 

 

호텔 로비와 바로 연결된 

터미널 3,1 연결 통로

 

 

연결이 아니라 아예 같은 건물이었음

이제 렌트하러 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