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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빈에서는 인생이 아름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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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남표니는 회사 ㅜㅜ 저 혼자 따뜻한 침대 위에서 이 책을 보며 주말을 보냈습니다~

 '빈에서는 인생이 아름다워진다'

여행 전에 여행지에 대한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다녀온 후에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봤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좀 더 와닿는 느낌이랄까요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바로 이 프롤로그였습니다

다음 달에 서울에서 하는 오르세미술관전을 보려고 예약해뒀는데 이번에 보면 파리가선 안봐도 되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곤 제가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빈에서 빈필의 연주를 꼭 듣고 싶었지만 아쉽게 못듣고 돌아오면서 '내한 공연할때 가지 뭐' 했던 것도 생각나구요

그 나라의 자랑거리를 가장 아름답게 느낄 수 있도록 얼마나 공들였을지에 대한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었네요

 

마지막으로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목차 올려놓겠습니다

오스트리아, 빈(비엔나)로 여행 가기 전후에 보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동유럽 관련 도서: 동유럽 문화 도시 기행>

2016/06/12 - [여행/동유럽 201609] - 동유럽 여행 준비 추천 도서: 동유럽 문화 도시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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