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르세미술관전과 알폰스무하전을 하고 있다
역시 사람은 서울로 가야 하는 것인가 문화생활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 부럽다
얼리버드로 미리 티켓을 구매해놨었다 매표소가서 예약확인하고 티켓 받음 얼리버드 개이득
내부는 사진촬영불가 역시나 이삭줍기가 가장 주목받는 작품이었다 밀레, 모네, 고흐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화가의 작품들을 서울에서! 엄청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2016년 10월 29일 ~ 2017년 3월 5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월~금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5시 30분 도슨트 운영 오디오가이드도 있음 (대여비 3,000원) |
다만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나의 흐름대로 감상하기가 불편했다 게다가 어린애들도 많아서 시끄럽기도 하고 내 앞으로 와서 이야기를 나누니까 그 어린이들과 함께 다니는 느낌도 들었다 ㅋㅋㅋ
역시나 출구와 연결된 기념품가게
사고 싶은 아이템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역시 나는 우산이 제일 맘에 들었다 아마 이 곳이 파리였다면 진짜 우산을 샀을 것 같다
요기서 사진찍는 사람들 많았음
이 옆에는 파리에서 한국까지 배송된 과정을 보여줬는데 나는 그런거 재밌더라
다음은 알폰스무하전
우리나라가 아직 조선일 시기에 태어나서 그 시기 작품이라기엔 너무나도 세련되어 보였다 그래서 좀 신기하기도 하고 이 사람 감각 엄청나구나했음 더불어 프라하에서 무하박물관 왜 안갔지? 하는 생각도 문득 들었고.
진짜 예쁜 만화 그림들 보는 것 같았다 그러다 문득 친구가 후대에는 노력을 안한건지 왜 다 이 사람 그림을 따라 그리고 있냐며 하길래 너무나도 공감되었음
오르세에 비해선 작품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작품수가 훨씬 많았다 그런데 보다보니 그 그림이 이 그림이고 저 그림이 그 그림이더라 살짝 지루하고 지침.... ㅜㅜ
무하전은 기념품구경도 안함 지쳤음.....
2016년 12월 3일 ~ 2017년 3월 5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4 전시실 월~금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5시 도슨트 운영 오디오가이드도 있음 (대여비 3,000원) |
오르세와 무하전 중에 고민하신다면 오르세가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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