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도착하자마자
케이마트와 로쓰 맛보기 쇼핑을 한 우리
2018/07/03 - [여행/괌 ] - 괌 태교여행 2일차: 괌 공항, 케이마트(리틀시저스), GPO-ROSS 새벽쇼핑
아침밥 먹을 시간이 되서
미리 알아봤던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마침 GPO와도 가까웠다
괌에서의 첫번째 식당
데니스 Denny`s
24시간 영업한다고 한다
전형적인 패밀리레스토랑
이른 시간인데도 꽤나 손님이 많았고
우리를 제외하곤 다들 현지인이었다
현지인 맛집 인정!
메뉴가 너어어어어어무 많아서
뭘 먹어야할지 ㅠ
고르기 힘들었다
티본스테이크&새우튀김과
스팸볶음밥 주문
짠
영롱한 자태의 티본느님
스테이크도 스테이크지만
푸짐한 사이드도 굿이었다
주문할때 정신없이 자꾸 고르라고
a,b중에 뭐할래
c,d중에 뭐할래
밤새서 헤롱거리는데
폭풍 영어듣기로 힘겹게 고른
사이드 메뉴 ㅋㅋㅋ
이것이 미국의 맛입니꽈???!!!!
자극적인 이 맛
만족스럽다 ㅋㅋㅋ
스테이크는 말할 것도 없이 맛있고
바삭한 새우튀김은 초딩입맛 취저
삶은 브로컬리는 느끼한 음식속
한줄기 상큼함을 선사해주심
(기름진 음식 매니아인 남편은 안먹더라)
무엇보다 저 매쉬드포테이토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오바 좀 보태면 스테이크보다 더 맛있었다'
마지막까지 퍼먹었다
살찌는 맛은 역시 진리
스팸볶음밥도 짭짤하니 맛있었다
여행을 떠나기전부터 익히 들었어서 그런건지
게다가 스팸이 들어가서 각오를 했던건지
음 좀 짭짤하네 정도였다
괌자길에서 괌음식 너무 짜서 못먹겠다고
레쓰쏠트를 외치라는 글을 봤었는데
난 그정도는 아니라서 여행내내
그냥 주는 대로 먹었다
그나저나 이 볶음밥
양이 어마어마했다
두명이서 먹으면 될 듯한 괌스케일
스테이크도 양 많은데
볶음밥까지 어마어마
결국 볶음밥은 남아서
포장 부탁드렸다
아침식사 36.17달러 지출
그나저나 괌은 물도 무료고
탄산음료는 한번 주문하면
계속 리필되서 넘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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