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3일차: 오스트리아 빈 벨베데레 인근 립 맛집 'SALM BRAU'

 

 

 

쇤부른궁전 다음 코스는 벨베데레궁전

이동은 쇤부른 지하철역에서 Karlsplatz역 하차 후

71번 트램을 이용했다

 

 

 

 

 

 

 

어제 촬영하면서 트램을 타긴 했지만

우리끼리 트램은 처음

역시 유럽은 트램이지

 

 

 

 

 

 

 

트램을 타고 벨베데레역에서 내리면

짜잔

업무상 비엔나에 자주 가는 친구와

어제 스냅작가님이 추천해주신 비엔나 립 맛집

SALM BRAU이 바로 나온다

 

 

쇤부른궁전과 벨베데레궁전을 다니기로 한 오늘

넘나 찰떡같은 위치에 꼭 가려고 했던 맛집이 있어

경로짜기 너무 편했다

 

 

 

 

 

 

가게들어가자마자 바로 야외석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무슨 축제에 온 것 마냥

흥겨운 분위기였다

 

 

 

 

 

 

 

글자는 모릅니다...

 

 

 

 

 

 

맥주잔 모양 메뉴판

 

립과 하우스맥주를 주문했다

 

사실 친구가 특정맥주를 추천해줬었는데

다른 가게에서 먹어본 하우스맥주가 넘나 맛있어서

가게마다 특색있는 하우스맥주를 먹어보고 싶었다

 

 

 

 

 

 

시원한 하우스맥주 먼저 대령해주시고

 

 

 

 

 

 

 

 

곧이어 나온 초대형 립

 

 

 

 

 

 

 

립 아래쪽에는 이렇게 감자가

가득하게 깔려있다

 

그러니 사이드로 감자를 시키지 마세융

 

 

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서 칼만 갖다대도

사르르 녹듯이 고기가 분리됐다

 

양념도 너무 맛있어서 손으로 그만..

손을 쪽쪽 빨며 .. ㅋㅋㅋㅋ

 

 

 

비엔나 잘 아는 사람 두명이나 추천해줘서

기대 잔뜩 하고 갔었는데

그 기대를 충족시켜줬다!

 

다시 비엔나를 간다면

또 가고 싶은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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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을 날려먹어서

더이상 경비 정산을 할 수 없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