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올려보는 집밥 먹부림입니다
# 샐러드 스파게티
샐러드 스파게티 진짜 편한 것 같아요
야채 잘라 넣고 캔 닭가슴살과 캔 옥수수만 넣었습니다
스파게티 면 삶는게 그나마 귀찮은 일 ㅜ
집에 마스카포네 치즈가 넘 많아서 같이 넣어 먹어봤는데 ㅋㅋ 안 넣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소스는 코스트코에 파는 오리엔탈소스 하나만 넣었어염
# 윤상섭 돼지갈비
홈쇼핑에서 비쥬얼보고 충동구매했던 윤상섭 돼지갈비
달고 맛있는데 왠지 모르게 손이 잘 안가게 된다는
양념 땜에 설거지가 힘들어요 ㅜㅜ 후라이팬 하나 거덜냈음... ㅋㅋㅋ
그래도 맛은 좋으니 홈쇼핑보고 충동구매하셔도 괜찮습니다
# 크림스파게티 & 샐러드
우유 + 마스카포네 치즈 조합으로 크림스파게티 만들어 봤어요
소스가 질어지지 않더라구요 우유를 좀 많이 넣긴 했는데 마스카포네치즈의 한계일까요
담에는 우유를 좀만 넣어서 이 조합으로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마스카포네치즈를 넣으니까 확실히 좀 더 고소한 맛은 있어요!
새우, 브로컬리, 베이컨 다 코슷코에서 대량으로 사서 냉동실에 쟁여 놨어요
특히 브로컬리.. 언제 다 먹니
# 해물 라면
우리 신랑 가끔가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 배고프다고..
거기에 항상 요구사항은 해물천지 + 청량고추 입니다
그래 마니 머겅
# 콩나물해장국
예전에 전주 삼백집에서 콩나물해장국먹고 꽂혀서 집에 와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진 않은데 은근 귀찮은 그것
맛도 의외로 괜찮은데 그래도 사먹는 몬조차가...
# 찜닭
신랑이 넘나 좋아하는 찜닭
한동안 금요일 퇴근할때마다 전화로 오늘 뭐 해줄까? 하면 찜닭찜닭찜닭
이러다 닭되겠어요
아직 저는 요리 고수가 아니라 매번 할때마다 찜닭 맛이 달라집니다
제일 첨 만들었던 찜닭이 가장 맛잇었고 점점 맛이 떨어지는 듯한 늬낌...
# 치즈토스트
세상 가장 편했던 조식 중 하나
걍 식빵에 걍 체다치즈 하나 올려서 오븐에 돌려주면 알아서 만들어 줍니다
거기에 딸기잼 발라먹고 목마르면 어륀지쥬스 한잔 하면 간단 깔끔 아침 한끼 해결~
스스로의 요리를 돌아보니 정말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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