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큰 명절 디왈리

 

어느 날 아이가 직접 쓴 초대장을 내밀었다

당시 파닉스도 못 뗀 상태였는데 상당히 감동함 ㅋ

 

 

그 날이 오기 전 하교하러 갔다가

학교 바닥에 뭔가가 있길래 

음 여기서 뭔가를 하는군 했다

 

 

 새로운 학교의 첫 행사라

남편탱이 휴가까지내고 같이 갔다

학교에 가니 이렇게 귀엽게 앉아있었고

아이들이 준비한 댄스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뒤 함께하는 디왈리 체험 시간

먼저 디왈리 램프를 하나씩 켰다

 

 

어제 본 그 바닥 모양은 

인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꽃장식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쟁반에 마음에 드는 꽃을 가득 담아서

 

 

요렇게 원하는 대로 꽃을 나열하면 된다

인도살면 진짜 많이 볼 수 있는 장식인데

내가 직접 해 볼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아들도 남편도 좋아함 ㅋ

 

 

내가 한 그 ㅋㅋ

 

 

너무 재밌어서 이만큼 들고옴 

ㅋㅋㅋ

 

 

마지막으로 아까 그 디왈리램프

 

 

꽃 사이사이에 둬서 마무리

 

 

우리가 만든 장식이 

센터였구만 ㅋㅋ

 

 

소규모그룹이라서

이 꽃 장식 채우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림 ㅋ

 

 

그리고 미술체험이랄까

작은 자기에 색칠하는 것이 

인도의 디왈리 전통놀이인가부다

 

 

꼼꼼하게 색칠하기엔 겁나 어려운 구성

열심히 칠해봅니다

 

 

활동끝나고 우리반 친구들끼리 따로 자리를 가졌다

여기서도 준비한 댄스가 있었다 

리본댄스

 

 

행사끝나고 부모님만 하교 ㅋㅋㅋ

굿굿굿 ㅋㅋㅋㅋ

남편탱이랑 브런치먹으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