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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4홍콩

아이와 함께한 홍콩 경유 여행: 뭄바이에서 홍콩으로 이동, 홍콩공항, 공항버스 A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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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 좀 보태서 

이젠 내 집같은 뭄바이 공항 

 

 

지난 봄방학에 한국을 다녀왔었는데

가는 길에 홍콩을 들렀다 가기로 했다

홍콩을 가는 이유는 오직 디즈니랜드

 

 

캐세이퍼시픽 기내식은

항상 먹을 만 하다

 

 

가지런하게 나오는 캐리어들을 보며

아 인도에서 벗어났구나 했다

 

 

공항에서 해야 할 일 

1. 유심찾기 (클룩에서 예약)

2. 현금 출금(트래블월렛)

3. 옥토퍼스카드 구매

 

유심업체 엄청 불친절함 

LTE가 안되서 남편이 컴플거니까 직원이

자기네말로 나한테 뭐라고 소리지르던데

승질나면 본인 앞에 있는 사람, 컴플레인건 사람한테 

소리지르지 왜 굳이 멀리 있는 나한테?

외국인인거 뻔히 알면서 자기네말로 소리지르는

비겁함 ㅋㅋㅋㅋㅋ

 

 

공항 안에 있는 HSBC은행 ATM에서

트래블월렛을 이용하며 일정 현금을 인출하였다

수수료는 무료였다

 

 

그리고 옆에 있는 젤라또 집에 가서

얼른 젤라또를 하나 사서

 

 

징징대는 아이손에 얼른 들려줌

그리고 찾아온 평화 

 

 

그리고 마지막 미션

옥토퍼스카드를 사러 왔다

 

 

옥토퍼스카드는 여행자용과 일반용이 있는데

여행자용은 아동요금이 적용되지 않는대서

일반용으로 구매했다

주로 대중교통에 이용했는데

어린이 요금은 대략 성인 요금 절반정도 되는 가격이었다

 

 

바쁜 홍콩공항 대충 둘러보고

 

 

공항버스 타러 나갔다

 

 

우리 숙소는 침사추이에 있었다

그래서 홍콩의 제일 중심가

침사추이로 가는 버스 A21를 타야했다

내려오면서 언뜻 본 전광판에서 7분후 버스가 출발한대서

서둘러 내려왔는데 이미 줄은 만석이 아닌 만줄이었다

 

 

아마도 9년 전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돌아갈때 이 이층버스의 로얄석이라 불리는

이층 제일 앞자리를 타고 돌아갔던 것 같다

오늘도 로얄석에 앉고 싶다!! 

 

 

줄 설때 누가 앞에 새치기해서 살짝 실랑이 했었는데

결국 그 사람들이 내 앞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버스입장은 내 앞에서 딱 끊겼다

 

 

A21의 운행시간

배차 간격은 뭐 딱히 없는 듯 싶었다

앞에 차 빠지니까 바로 다음 차 들어옴 

 

 

새치기한 사람들 덕분에 럭키 ㅋㅋ

일등으로 버스에 탔다

로얄석을 차지했다!!! ㅋㅋ

아마 그 사람들은 서서 갔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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