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한 홍콩 경유 여행: 침사추이에서 홍콩 디즈니랜드 가기, 얼리버드티켓, 겨울왕국 테마 오픈런

 

홍콩 디즈니랜드 오픈런을 위하여

새벽 댓바람부터 지하철 

침사추이에서 탑승하여 

오렌지라인 Lai King 에서 환승 후 

디즈니베이역에서 다시 디즈니리조트로 들어가는 

기나긴 일정 대략 1시간

 

 

Lai King 역 환승

 

 

디즈니베이역에서 디즈니행 열차로 환승

 

 

디즈니행 열차에서만 탈 수 있는

미키모양 창문의 열차

 

 

전체적으로 보면 귀엽쥬? ㅋㅋ

 

 

동화속 세계로 들어갈 것 같은 디즈니리조트 역사

 

 

미키열차까지 들어오면 

더 익사이팅 ㅋ

 

 

밖에는 비가 왔다

가기 전부터 날씨확인해보고 비가 온대서

걱정을 했었는데 

비가 많이는 오지 않았고 

결국 오전에만 깔짝오고 말아서 

노는데 불편한건 없었고 

덕분에 사람이 별로 없었음 ㅋㅋ 럭키! 

 

 

당시 겨울왕국이 오픈한지 몇달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겨울왕국 어트랙션 특히 프로즌 에버 애프터가 엄청 붐빈다고 했다

아랍 테마파크처럼 퀵패스 한번 사면 모든 어트랙션을 

무제한으로 전용라인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

어트랙션마다 별도로 퀵패스를 사야했음 

그래서 사람들의 추천에 따라 

얼리버드티켓이라고 일반티켓보다 한시간 빨리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하여 입장하였다

 

진짜 디즈니놈들 별걸 다 만들어판다 싶었음 

 

 

퀵패스로 입장한 사람들이 놀이동산 오픈을 기다리는 중

8시인가 9시인가 오픈런을 기다리는 사람들

 

 

달려달려 

프로즌 에버 애프터를 향해 달려

 

 

디즈니스트릿 입성 

저 멀리 보이는 디즈니성

 

 

디즈니성보여서 신남의 점프

 

 

가까이 왔으니까 또 한장 찍어줘야해

 

 

무사히 프로즌 에버애프터 도착

오픈런 성공! 

 

 

허 디즈니놈들 기술력 좋긴 좋구만

 

 

프로즌 에버애프터 타고 

냅다 달려 오큰의 슬라이딩 썰매도 타줌

그리고 다시 프로즌 가보니 사람 없길래 

한번 더 타주고 ㅋㅋ

만족하며 사진촬영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