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16동유럽 (오스트리아,체코)

(65)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프라터 놀이공원 프라터 놀이공원을 가기 위해 Praterstern역 하차 그냥 Prater라고 쓰인 표지판을 따라나가면 놀이동산이 짠하고 보인다 우리나라 놀이동산에 비해서 꽤나 소박한 프라터놀이동산의 입구 입장료 없음 ㅋㅋㅋ 프라터하면 바로 관람차! 놀이기구를 못타는 나도 관람차는 타야지 했었는데 막상 보니 너무 커서 ㅜㅜ 못탔다..... 입구 좌측에 요런게 있어서 슬쩍 들어가봤더니 작은 옥토버페스트 느낌의 맥주 축제 중이었다 일단 놀이공원부터 구경하고 여긴 나중에 보기로 하고 다시 나왔음 입구에서 나를 반기는 놀이기구 꽤나 과격하다 ㅋㅋㅋ 비포 선라이즈에서 받은 느낌때문인지 그냥 오래되고 낡은 한적한 놀이동산일거라는 나의 추측과는 전혀 다른 곳이었다 관람차 사이즈 어마어마해주시고요 반짝반짝 난리났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케른트너거리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케른트너거리의 상징이라 해야할까? 삼위일체상 고풍스러운 건물과 각종 상점들로 가득한 케른트너거리를 걷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삼위일체상 보수중이라 제대로 느낄수는 없었다 ㅠ 그래도 오스트리아 느낌 가득~ 케른트너거리는 번화가이지만 이렇게나 고풍적이고 세월을 느낄수있는 느낌의 건축물들이 가득하다 유럽은 다들 그렇겠지만 이 건물들도 몇백년씩 됐겠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너무나도 아름답다 특히 요 H&M 넘나 유니크하다! 나중에 쇼핑하러 갔었는데 내부가 상당했다 그리고 외형만큼이나 엘리베이터가 독특했다 쇼핑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큰 틀은 잡아놓지만 구체적 계획은 없이 다니는 터라 무작정 케른트너를 배회하다 휴식시간을 갖기로 했다 IL TEMPO 부담없는 가격 에스프레소와 사과주스 주문 5유로 케른트너의 노천카페..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국립도서관 그래 여기다 여기 엄청 힘들게 찾아온 곳 알고보니 코앞에 있었던 그곳 2017/12/21 - [여행/동유럽 201609] -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국립도서관 찾기, 왕궁정원 입장료는 7유로라지만 오늘 하루 무료개방! 별거없는 계단에서부터 우아함 뿜뿜해주시고 2층에 들어서면 짠 이런 멋진 모습을 보여주신다 바로 앞에 관람객이 있어서 좀 가리긴 했지만 중앙의 조각상이 이 멋드러진 도서관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 같다 누구의 조각상인지는 모름ㅋㅋ 벽면에는 책이 빽빽하게 꽂혀있다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사다리타고 올라가 책을 꺼내볼 수 있는 그런 곳! 하지만 실제로 사다리타고 올라가거나 책을 꺼내볼 수는 없고 그저 전시용인 것 같다 ^^; 도서관보다는 박물관이라 해야하나?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역사를 ..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국립도서관 찾기, 왕궁정원 편한 운동화로 갈아신고 특별한 일정이 없었던 둘째날 오후 무작정 케른트너 돌아다니기~ 확실히 오전보다 사람이 훨~씬 많아졌다 오스트리아 주말엔 상점들 문닫아서 휑하다더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 관광객인지 현지인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들로 엄청 붐볐다 앗!!! 저기 내가 아는 데야!!!!!! 알베르티나미술관과 오페라하우스 사이 노상식당임에도 불구하고 트립어드바이저 고순위 레스토랑에 올라있다는 곳 Bitzinger`s sausage stand at Albertina 역시나 줄이 늘어서있다 지금은 배부르니까 이따 먹으러 오겠어! 요긴 알베르티나미술관 돌아다니고 있으니 스냅작가님께서 꿀정보를 주셨다 오늘 하루 국립도서관 무료 개방! 알베르티나미술관 있는 쪽으로 들어가세요! 라고 말씀해주셨다 사실 국립도서관 사전 정보가..
동유럽 여행 2일차 : 오스트리아 빈 중앙역 WIEN HAUPTBAHNHOF 밥을 먹어도 지옥의 스냅촬영 여파는 사라지지 않았다 유럽에서 힐은 노노! 2017/11/09 - [여행/동유럽 201609] -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비포선라이즈를 따라 스냅촬영 - 리얼비엔나) 2017/11/16 - [여행/동유럽 201609] -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케른트너 거리 / 슈테판 대성당 인근 립 맛집 Hinterholz) 정말 죽을 힘을 다하여 숙소로 돌아와 편한 운동화로 갈아신고 이제 진짜 관광해보자 우리는 중앙역 인근의 스타인 호텔을 숙소로 사용했기에 교통 3일권을 끊어서 수시로 호텔을 들락날락했다 넘나 편한 것! 2016/11/19 - [여행/동유럽 201609] - 오스트리아 빈 숙소 추천: 스타 인 호텔 프레미움 빈 하우프트반호프, 바이 퀄리티 (..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케른트너 거리 / 슈테판 대성당 인근 립 맛집 Hinterholz) 스냅작가님께 식당 추천을 부탁드렸다 케른트너거리의 카페안이었는데 여기서 가까운 곳은 Hinterholz 그리고 벨베데레 인근의 Salm Brau 를 말씀하셨다 두 군데 모두 여행 전에 검색을 통해서 봤던 집들! 작가님의 말씀에 신뢰감 뿜뿜해서 가까운 Hinterholz로 왔다 사실 배도 엄청 고팠는데 그에 못지 않게 발이 너무 아파서 ㅠㅠ 약간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진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는 않다 ㅋㅋㅋ 건물 깊숙히 들어가야 식당이 나온다 작은 문이 굳게 닫혀있어서 영업하는건가? 들어가도되나? 조금 망설이다 문열고 들어감 밥시간은 아니었던터라 가게 내부는 한산했다 직원이 자리안내를 해주시는데 깊은 곳으로 인도해주시더니 갑자기 야외석 느낌의 자리가 나타났다 손님은 다들 여기 ..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비포선라이즈를 따라 스냅촬영 - 리얼비엔나) 자허앞에서 드디어 스냅작가님을 만났다 리얼스타일-리얼비엔나 ! 촬영은 비포선라이즈 코스 비포선라이즈에 나왔던 곳들을 배경으로 촬영해주시기로 했다 가장 먼저 손금카페 영화속에서 야밤에 할모니한테 손금봤던 그 카페! 다음은 트램을 타고 이동했는데 트램을 기다리면서도 이렇게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어주셨다 여긴 베토벤하우스 근데 비엔나에는 수많은 베토벤하우스가 있다고 영화속에선 여기서 걸어내려가는 뒷모습이 나온다고 하셨다 여긴 자연사박물관 자연사, 미술사박물관은 진짜 멋드러지게 생겼다 다음은 알베르티나미술관에서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난 여기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더라 비포선라이즈 마지막 장면에 나온다 마지막으로 카페에서 촬영 카페에서 촬영도 하고 음료도 마시면서 작가님이랑 담소타임 오스트리아의 정치, 경제 상..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호프부르크왕궁 왕실성당 왕궁예배) 커피타임 마치고 이제 왕실성당의 왕궁예배를 보러 호프부르크왕궁으로 다시 들어간다 왕실미사를 보려면 일단 저 문으로 들어간다 문을 통과해서 왼쪽을 보면 빨간색의 스위스문이 보인다 스위스문을 통과하면 오른쪽에 보이는 이 건물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십자가 아래 열린 문으로 들어가면 왕실성당이 나온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15분에 미사가 시작되고 이 왕궁예배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빈소년합창단이 노래를 한다 예배가 끝난 뒤에는 빈소년합창단이 아예 단상으로 내려와 노래를 부르기때문에 천주교 신자가 아닌 관광객도 빈소년합창단의 노래를 듣기 위해 많이 몰린다고 한다 몰랐는데 빈소년합창단에 우리나라 소년도 있었음 ^0^ 천주교신자에게는 아주 뜻깊은 경험이 될 듯한 오스트리아의 왕궁예배 예배가 끝난 뒤 밖으로 나오니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