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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베트남(다낭,호이안)

21개월 아기와 함께한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다낭 0.5박 숙소 강력추천 oyo 센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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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도착한 다낭공항

다행히 유심도 잘 작동됐고

한국에서 신청해둔 호텔 픽업 기사님도 

바로 만나 속전속결로 공항 밖까지 나갔다

환전은 트래블월렛을 이용하여 현지은행에서 하기로 하고

집에 있는 100달러로 공항환전해 급한 돈을 쓰기로 했다


환전해야한다니 기사님이 환전소를 안내해주셨는데

2,305,000동으로 환전 

다도에서 100달러에 

2,300,000정도면 괜찮은 수준이랬기에

만족하며 환전


첨에 이상한데 데꼬가는거 아니냐며 

의심했던 기사님 죄송합니다






우린 성인2, 유아1 이라서 

작은 차가 올수도 있겠거니 했었는데

큰 차가 와서 좋았다

왜냐하면 짐이 많았거든 .....





여튼 기사님 정말 친절하셨고

호텔 픽업 한국돈으로 7,500원 정도 였는데 

물론 그랩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새벽도착, 그랩 첫 사용, 아기동반, 짐 많음, 비왔음

이 상황들을 봤을때 

좋은 선택이었다! 






다낭 0.5박 숙소로 강력추천하는 

oyo 센터 호텔


추천의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1박에 3만원)

위치(한시장 맞은 편)

무엇보다 친절, 서비스!!!






 미리 요청해뒀던 아기침대도 

침대옆에 놓여있었다

하지만 우리 아이에겐 좀 작은것 같아

셋이서 침대에서 잤당 ㅋㅋ





있을 건 다 있는 호텔

다만 냉장고는 좀 부실했다





왜 베트남 호텔들은 

죄다 화장실에 창문이 ...




그래도 센터호텔은 블라인드가 

확실하게 가려줬다

풀만리조트는 실루엣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도 무난무난

사실 시설은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위생상태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딱히 흠잡을 데는 없었다




커텐을 걷어보니 어머이게뭐야

듣도보도 못한 복도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잠만 자고 나갈거라서

뷰따위 필요없다며

재빨리 커텐을 다시 쳤다 



내 눈에 띈 벌레는 딱히 없었지만

호오오옥시 몰라 벌레기피제를 

열심히 뿌려놓고 자긴 했다


oyo센터호텔을 추천하는 이유는

직원들이 너무너무 친절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생이라던 남자직원이 있었는데

그분 정말 감동의 서비스를 ㅠㅠ


호텔로비에서 그랩 헤매고 있으니

다가와서 인증하는 것부터 싹 다 도와주고

밖에서 비를 맞으며 내 차를 찾아주고 ㅠㅠ

본인은 비맞으면서 나한텐 우산을 씌어주고

차까지 데려다주었다 


그 외 우산가게를 물어보면 

본인이 사다주겠다하고

한시장 입구까지 데려다주고 

등등 

친절하고 적극적인 서비스가 

너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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