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스트하우스에서 근거리에 위치한
훈데르트바서하우스로 향한다
정돈된 느낌의 빈 거리
2021.12.18 - [여행/동유럽 (오스트리아,체코)] - 동유럽 여행 4일차: 오스트리아 빈 쿤스트하우스
쿤스트하우스와 훈데르트바서하우스 사이에는
훈데르트바서빌리지가 있다
요기는 상가, 식당 등이 있다고 함
난 들어가보지 않았다
훈데르트바서하우스 근방에
관광품가게가 있었다
신혼여행때 베네치아에서 우산을 샀었는데
그 우산이 뭔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이번에도 우산을 샀다
사실 한국에서도 충분히 살 수 있는 모양이지만
그냥 왠지 그 우산들을 들때마다
여행갔던 때가 생각나고 그러함
도착했다 훈데르트바서하우스
정말 독특하다
오스트리아의 가우디로 불린다지만
둘 다 독특하긴하지만
좀 느낌이 다르다
나라 이미지때문일지도 있지만
가우디의 건축물은
뜨거운 태양아래 화려함
훈데르트바서하우스의 건축물은
동화같으면서 세련된 느낌
그냥 길거리에 건물 하나
그리고 건물 앞 보도블럭정도만 디자인하였지만
나름 관광객 많이 오는 핫스팟
훈데르트바서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건축물을 지었다고 한다
직선은 인간이 만들어낸 인위적인 선이며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설계를 추구했다한다
당시 내가 남편에게 이 내용을 말해줬고
여길 실제로 본 남편은
훈데르트바서=직선극혐으로 기억함 ㅋㅋ
건물 앞 보도블럭까지
곡선으로 꾸미다니 대단하다
시에서 관광지화시키려고 의뢰했나?
하며 방금 검색해보니
훈데르트바서하우스는
빈에서 의뢰한 주택이라고 함
현재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함
또한 화가로서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하고..
여행할때 공부 좀 많이 하고 갈걸 싶다
이제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니 괜히 더 아쉽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택이기에
훈데르트바서하우스에 들어가보지 못하지만
건물에 카페가 있어 아쉬움을 조금 달랠 수는 있을 것 같다
물론 나는 사진만 찍고 앞에 있는 빵집 갔음
무지한 나 ... ㅠㅠ
아니 근데 빵집 너무 예쁘잖아
눈에 띌 수 밖에 없잖아
빨간 공중전화박스가 먼저 들어오고
노란 빵집이 들어왔을까
빵집이 들어오고 난 후 공중전화가 생겼을까
어쨋든 눈에 쏙 들어온 빵집에 가서
브런치를 먹었다
2022.02.04 - [여행/동유럽 (오스트리아,체코)] - 동유럽 여행 4일차: 오스트리아 빈 빵집 ST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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