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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역 Attnang-Puchheim 도착
할슈타트행 열차를 갈아탔다
요렇게 마주보는 친숙한 구조
알프스를 품은 동네라서 그런지
경치가 정말 좋았다
우리 나라 면적의 80% 크기던데
어떻게 이런 녹지가 가능한거지
했었는데 인구가 1/6 ㅋㅋㅋ
그리고 오스트리아풍의 주택들도 너무 예쁨
여기 자연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
하늘 진짜 끝내주고요
오스트리아 대표기업은 스와로브스키 정도
우리가 딱 들으면 아는 회사는 딱히 없는데
독일이 가까이 있어 관련된 중소기업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경제도 탄탄한 것 같고
내가 시골길을 달리고 있어
이런 자연환경을 볼 수 있는 거겠지
오스트리아에도 공업도시는 분명 있을건데
내 기억 속의 오스트리아는
자연이 정말 정말 아름다운 나라
언젠가 독일 남부에서 시작해
오스트리아 서부쪽 알프스산맥을
따라서 여행을 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디엠에서 산 하리보를 먹으며
ㅋㅋㅋㅋ
뭔가 오스트리아에서 살면
곱게 늙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도착
꼭 시간 여행을 시작할 것 같은
할슈타트 선착장
2022.11.15 - [여행/동유럽 (오스트리아,체코)] - 동유럽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빈에서 할슈타트가는 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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