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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서터레스 인도살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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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탄산수 

제로칼로리 

추천

 

 

인도친구가 동네 딸기맛집을

소개해줬다 

딸기가 거업나 크네? 맛도 좋음

 

 

회사에서 책 사주심

감사합니다

 

 

지인이 A2밀크를 추천해줘서

동네 뒤져서 우유대리점을 찾았다

우유병이 유리병이었는데 

재활용한다구 함

병을 회수해가서

그 병에다 다시 우유를 부어온단 말

여기 인도니까 세척과정은 없을 것 같고요..

그래서 그냥 원래 먹던거 

먹기로 함 ㅠㅠㅋ

 

 

학교 체육대회 날 

 

 

오늘도 한글학교 보내고

카페피터와서 블로그

 

 

피카츄 좋아하는 친구의

생일파티

 

 

디게 분위기 있어보이는 사진

현실은 그래봤자 인도입니다

 

 

 

이 학교는 대체 뭘 하는지

마칠때마다 이꼴임 ㅋㅋ

 

 

한국에 없는 

신라면 볶음면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우리집 메이드 야반도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애가 방정리했는데

메이드가 할때보다 더 깔끔해 

 

메이드없는 동안 로봇청소기돌렸더니

메이드 있을때보다 더 좋다

설거지도 내가 하는게 마음 편하고요

작은 집에서 메이드 없는 사는게

나의 인도살이 목표입니다 ㅠㅠ 

 

 

인도가 얼마나 거지같냐면..

이거 먹던거 아니고 새 물임

물 한박스에 15개인데

14개가 있을때도 있고

이런 물병이 섞여 있을때도 있고

 

 

이건 오늘 아침에 배송받은 우유

대체 뭔 짓을 하는 거야?

마트에서 물건 사오면 

물건 표면 한번씩 다 씻어내고 

냉장고에 넣어야함

꾸중물이 뚝뚝 떨어지니깐요

 

 

한번은 우리집 가스배관을 교체한다고 와서는

콘센트에 저렇게 연결해서 드릴을 씀

근데 그 드릴을 켜면 집 차단기가 내려감

그럼 가서 차단기를 올리고 옴

드릴2초 차단기 ON 무한반복함

 

그리고 인부들이 손을 씻고 수건을 쓰고 갔는지

집 수건에 때꾸중물이 있어 빡침

손을 씻었는데 왜 검은 물이 묻지?

아 손에 물만 묻히고 수건에 닦았구나

인도 애들이 이래서 모든 물건이 더렵구나

하는 깨우침을 얻었다

 

쓰다보니 빡쳐서 그만 써야겠음..

언젠가 메이드 이야기도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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