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5일차: 체코 체스키크롬로프 둘러보기 밥먹고 이제 본격 체스키크롬로프 탐방 시작 체코의 유명먹거리 뜨레들로 집아몬드 뜨레들로 사먹어봤다 유럽내에서도 인기 관광지 워낙에 아기자기한 중세마을, 동화속 마을로 유명한지라눈길이 닿는 곳 마다 탄성이 나왔다우리한테는 또 생소한 풍경이기도 하고 유럽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 중 하나가 바로 또 이런 모습이라 그냥 다 신기하고 예뻐보이고 아무튼 신이 났다 이거에요 좀이따 버스탈 정류장 체크하느라성 문 밖을 나갔는데거긴 또 이렇게 초록초록하니또 다른 뷰가 보여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성 밖은 역시나 조금 더 현대화 된 마을 성 밖에서 성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는 길에볼 수 있는 뷰인데 평화로운 한적한 녹지와 파란 하늘그리고 그 사이에 뾰족한 탑과 몇개의 높은 지붕들아니 진짜 이거 아니.. 아이와 함께한 홍콩 경유 여행: 일정없는 홍콩 시내 구경 (레이디스마켓) 앉아있다가 옆에 또래 나타나니까 바로 들이대는 그 ㅋㅋㅋ영어와 중국어 원웨이 커뮤니케이션 콜라보 공항풍경주차장인건지 택시대기줄인건지 이층에서 구경하는 홍콩 전경 꿀 숙소에 짐 집어넣고 버블티부터 마신다그런데 옆에 차트라뮤 있었음 ㅋ 편의점갔더니 추억의 와와 설레임버젼 ㅋㅋㅋㅋㅋㅋ 걷다보면 자주 보이는 북경오리 집들 계획없음 그냥 길거리 방황 그러다 돈 뽑으러 갔는데 ㅎㅎㅎ.....ATM이 내 카드 그대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전화해도 연결도 안되고 하 그러다 주변에 있는 홍콩사람이 토요일이라 전화안되고 월요일도 공휴일이니너는 화요일에 카드를 찾을 수 있다 라고 말해쥼음 나 월요일에 한국가는데? 내 트래블월렛 ㅠㅠ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인도데빗카드로 출금한다그리고 트래블월렛 어플로.. 인도의 여름 인도에 돌아오니 과일들이 물올랐다 아니 이거 참치 아니냐구요 아직 우기가 아닌데 폭우가 쏟아짐+우박까지와중에 애들 없어져서 친구랑 둘이서 이 비를 맞으며 애 찾으러 다님 ㅠㅠ와중에 즐기시는 인도 어머님들 평소엔 수영하기 좋은 날씨 1. 모던하우스에서 사온 귀욤 뒤집개2. 친구가 버블티 가게 있대서 출동 어떤 날은 아들 친구가 띵동학습지 다 풀때까지 기다렸다 같이 놀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북캐릭터데이저 놈의 스파이더맨은 작년 마힌드라때부터 입던건디다른 옷이 엄서... 행사끝나고 밥먹으러 ㅋㅋㅋ 1. 세계문학브런치 어렵지만 읽을만 하다2. 시대를 훔친 미술 아주 재밌다 푸네 인테리어 넘버원 레스토랑 이층에 있어서 초록초록한 뷰가 아주 예술 음식 또한 아주 나이서 코파에서 레고이벤.. 아랍 테마파크 여행: 렌트카로 아부다비에서 두바이로 이동 바로 이 곳이 내가 도착할 예정이었던 올드 에어포트하루밤새 뉴 에어포트로 바껴버리고우릴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던 그 곳 모여있는 렌트카사무실아마 지금은 이 렌트카 사무실들도 모두 뉴에어포트로 옮겼을 것이다 너였어야 해 .. 하며 찍어본 사진 당시엔 별 생각없이 운전자 남편에 내 신용카드를 냈었는데나중에 보니 운전자 명의 신용카드가 필요하다함(독일여행 준비하다 알게됨)이것이 렌트카의 룰이라 함 하지만 이곳에서 전혀 그에 대한 이야기없이원할하게 렌트하고 나오긴 했다 서류작업 및 결제 끝내고 공항 주차장으로 차 가지러 옴 우리가 받은 차는포드 타우러스 우리가 어제 묵었던 프리미엄 인 아부다비 에어포트를 지나간다아직 운영하는지 모르겠네 기사없이 우리 가족끼리만 차타고 가니괜히 기분 째지네????ㅋㅋ .. 굳이 알 필요 없는 것을 모르는 행복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03766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것들이 우리 마음을 오염시키고 있다. 그것들이 마음의 영토를 속속 점령해가는 동안, 우리는 저항은커녕 알 권리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그들을 환대하고 있다.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처럼 세상은 가십과 스캔들을 지극 정성으로 환대하고 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세상의 모든 소식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한순간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사람이 온다는 건 /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 그는 / 그의 과거와 / 현재와 / 그리고 /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그렇다. 실시간 이슈들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내 삶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것들을 대하는 우리의.. 24.01 마하발레슈와르 여행: Cafe Cocano Mahabaleshwar 인도 카테고리를 22년에 열었다만좀처럼 가고 싶은 곳이 없는 인도 아들 생일을 기념하여 내가 사는 푸네 인근의 유명한 관광지인 마하발레슈와르 여행을 다녀왔다 가는 길에 괜찮아 뵈는 카페가 있어서 들렀다Cafe Cocano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나이서한 뷰이지만요때 내 핸드폰 맛탱이가 가서사진에 빛번짐이 너무 심하다 ㅠㅠ내가 본 예쁜 풍경을 못 담아서 아쉽 이쪽도 예쁨인도에서 처음으로 느껴본한국카페 기운 예쁜 사진 백만장 건질 수 있는 이 자리로 선택 내가 뭘 시킨거지 인도 특 그냥 바나나쉐이크 망고쉐이크 이런거 없음바나나+비트+우유+피넛버터뭐 이런식으로 막 다 섞어버림그래서 내가 뭘 시킨건지 기억이 안남 피자 맛잇었다머쉬룸 어니언 피자 리조또종류였는데 이것도 맛있었다트러플 머시기였.. 한국에서 보낸 봄방학 마무리 전원돈까스가려고 백만년만에 대구시내나옴 ㅋㅋㅋ변한듯 하면서 그대로인 이곳너무 반가웠다 ㅋㅋ 전원돈까스 곱배기로 먹어쥼이젠 웨이팅하고 들어가야함 와 진짜 여긴 이십대초반이 마지막이었던 듯 못된 고양이 ㅋㅋㅋㅋㅋ인도에 사니까 이런 자잘한 것들 사는게너무너무 재밌어졌다 옆에 있는 인생네컷 또 찍어주고요 수성못 다이소 털러왔다가그 앞에 롤링핀이 있어서 미끄러져 들어옴 하 내가 조아하는 버터프레첼 ㅠㅠ하면서 먹었는데 이번 독일여행에서 알게되었다버터프레첼은 프롬 절머니였다는 것들 그들은 레알 프레첼을 갈라서 버터를 넣어 먹음롤링핀이나 독일꺼나 뭐든지 다 존맛임 짐 11개 들고 가보자고 분명 집에서 체중계로 키로 다 맞추고 짐쌌는데공항오니까 숫자 달라짐 ㅋㅋㅋㅋㅋㅋ정신없이 재분배하고 난리남그래도 추가.. 한국에서 보낸 봄방학 (2) 명랑핫도그먹으러 갔다가 앞에 인생네컷있길래 한컷찍었다 친구만나서 수성못 뜨삽한국서 먹을땐 쏘쏘였는데인도살다 먹으니까 세상 존맛이다 이제 동생이랑 놀아주는어엿한 형아가 되었다 평화로운 수성못 산책 점심엔 이탈리안저녁엔 역시 한국인의 소울푸드 불판 인도에 안팔아서 아껴먹던 크라운산도대형사이즈로 겟겟 귀가할때마다 집 앞 가득 쌓여있던 택배상자매일밤 냉동고에 넣기 바빴다 하루는 벚꽃보러 동촌유원지 산책하다 지비츠 매대 발견이런거 하고 싶었다고요쓰레기 쇼핑 ^^ 폭주해서 26개 샀음 흑 이런 분위기 ㅠㅠ인도살면서 잊고 지냈던 한국의 주말 나도 텐트치고 싶다 한국의 벚꽃놀이 넘 좋다구요 ㅠㅠ 오리불고기집은 처음 가봤는데이거 존맛이었넴 ㅠㅠ 수성못 야간 벚꽃놀이도 좋아쓰 한국왔으면 국밥먹어.. 이전 1 2 3 4 5 6 7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