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5일차: 체코 체스키크롬로프 둘러보기

 

밥먹고 이제 본격 체스키크롬로프 탐방 시작

 

 

체코의 유명먹거리 

뜨레들로 집

아몬드 뜨레들로 사먹어봤다

 

 

유럽내에서도 인기 관광지

 

 

워낙에 아기자기한 중세마을, 동화속 마을로 유명한지라

눈길이 닿는 곳 마다 탄성이 나왔다

우리한테는 또 생소한 풍경이기도 하고 

유럽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 중 

하나가 바로 또 이런 모습이라 

그냥 다 신기하고 예뻐보이고 

아무튼 신이 났다 이거에요 

 

 

좀이따 버스탈 정류장 체크하느라

성 문 밖을 나갔는데

거긴 또 이렇게 초록초록하니

또 다른 뷰가 보여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성 밖은 역시나 조금 더 현대화 된 마을

 

 

성 밖에서 성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는 길에

볼 수 있는 뷰인데 

평화로운 한적한 녹지와 파란 하늘

그리고 그 사이에 뾰족한 탑과 몇개의 높은 지붕들

아니 진짜 이거 아니냐구요 

 

 

다시 시간여행을 할 성문을 통과해 봅시다

 

 

여름이었음 힘들었겠지만

9월 말-10월 초라서 선선하니 걷기에도 딱 좋았다

 

 

그러다 어디 전망대에 올라가게 되었다

역시나 좁고 빙글빙글 도는 계단을 하염없이 올라감

고전 노출공법으로 탑의 종도 보게 됨 ㅋㅋ

 

 

그래 이거지 이거야

전망대에 도달하니 체스키크롬로프 검색하면

가장 처음 볼 수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내 눈 앞에 파노라마가 펼쳐졌다

 

 

전망대가 있는 성을 조망할 수 있는 방향

 

 

이 곳이 바로 체스키의 down town

쫌 힙합니꺼

 

 

프라하에서 내려온 블타바 강줄기가 

구불구불 관통하는 체스키크롬로프는

성문 안에서도

성문 안 동네와 체스키크롬로프성을

강으로 구분지어났다

아마도 그 옛날 전시에 대비하기 위한

도시설계였겠지

 

 

 

깊이 내려다보니

아까 점심먹었던 식당이 성 바로 앞에 있었다

탁월한 입지선정이었구만

 

 

성 내부를 구경하며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체스키크롬로프성의 또 다른 전망대에 도착했다

 

 

다른 각도에서 즐길 수 있는

체스키크롬로프 마을의 전경

 

 

나도 인생샷 남기고 싶드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