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5일차: 체코 체스키크롬로프의 첫 발, 레스토랑 Parkan

 

여기가 바로 체코다! 

여기가 바로 체스키크롬로프다!!

선전포고 하는 듯한 청량한 뷰 

성벽 들어서자마자 대면하게 됨

 

 

CK셔틀은 마을 안 좁은 통로까지 들어가준다

(아직 차 안)

 

 

체스키 동네를 가로지르는 냇가도 있네

 

 

우리가 탄 밴은 마을 중심에 있는

인포센터에 우리를 내려주었다

 

 

일단 인포센터니까 들어는 가보는데

딱히 건질건 없었다

 

 

이 동네는 지도도 필요없다

그냥 일단 나가서 걷자

 

 

무심한듯 하면서 꽃으로 생기를 주는

동유럽갬성 레스토랑 카페

 

 

이런 곳 티비나 인터넷에선 많이 봤는데

직접 와본건 처음이었다

유럽 소도시 동네여행

 

 

일단 신나니까 무작정 걷는 골목 여행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젊으니까 가능했다

ㅋ....

 

 

지금까지 다녀본 곳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흠뻑 취함

하지만 배는 고팠다

어쩔 수 없는 현실

 

 

그래서 바로 환전함 ㅋㅋ

체코는 EU국임에도 유로화를 쓰지 않았다

이곳에서 유로를 체코크로나로 환전하였다

당시 정보에 의하면

nº59 여기가 수수료율이 좋대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곳에서 환전

 

 

음 정말 그림같군

 

 

환전 후 이번엔 어느 식당을 갈까하며

또 동네를 서성인다

 

 

아까 지나가면서 봤던 

냇가의 식당을 가기로 함

냇가라고 했지만 사실 블타바강 줄기이다

여기서 프라하의 블타바강으로 합류하는 건지

프라하의 강물이 여기까지 내려오는 건지는 모르겠다

 

 

바로 여기 Parkan

 

 

당연히 테라스석에 자리 잡았다

 

 

맥주가 유명한 동네이니

레스토랑마다 하우스 맥주를 시도했었는데

체코로 넘어온 첫 날이니 체코에서 유명한

필스너우르켈과 코젤을 주문했다

 

 

슈니첼과 뭔지 기억은 안나지만

고기야채 볶음요리를 주문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다

맛집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