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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경주 '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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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주에 지진, 태풍 안 좋은 일이 많았습니다 경주와 가까운 곳에 살아서 평소 자주 놀러도 갔고 좋아했던 곳이라서 마음이 아프네요 어서 빨리 피해복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자연재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저는 지진이 발생하기전에 친구와 경주 나들이를 다녀왔었어요 학생때이후로 처음으로 불국사를 방문했는데요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아주 많이 낯설었습니다 불국사가 이렇게 넓었었나? 이런게 있었나? 이런 생각 많이 했었어요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인데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불국사 주차장은 시간 상관없이 1,000원 입니다

대형관광버스는 대형으로 분류되어 2,000원이고 나머지 일반차량은 소형으로 1,000원입니다

주차장도 워낙에 널찍하기도 하고 저는 평일에 갔어서 많이 여유있었어요

주차를 하고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 불국사 입구로 향했습니다

 

불국사 입구에요~ 여기도 주차공간이 있었군요 ㅜ 이까지 올라온다고 기진맥진했는데 여기 주차할 걸 그랬어요 !

불국사 입장료는 성인 1인 5,000원

 

불국사 입장하면 제일 먼저 연못이 나와요 여기 물고기들 엄청 많고 엄청 크더라구요!

여기서 좀 쉬다가 슬슬 들어갔습니다 ㅎㅎ

아사달 아사녀의 사랑나무라는 표시가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아직 어린 단풍나무 잎들이 참 좋더라구요 그렇게 생생한 어린잎은 태어나서 처음 본 것 같애요!

불국사의 대표적 이미지 중 하나

자하문-청운교-백운교입니다

진짜 불국사의 시작이라 할 수 있죠

좌경루를 통해서 들어갔어요~ 들어서자마자 소원이 적힌 연등이 보입니다

위풍당당한 대웅전입니다

다보탑과 석가탑

친구와 일본이 저 사자상을 훔쳐갔니 어쨌니 이야기를 하며 짧은 지식, 완전하지 못한 지식 ㅜㅜ 을 또 한번 깨닫고 공부를 하자며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무설전 앞으로 가니 형형색색의 연등이 걸려 있었습니다 알록달록해서 이뻤어요

이르게 색깔이 들고있는 나무. 단풍나무는 아니고 열매가 매달려 있었어요!

여긴 기억해요! 학생때도 여기에 돌 하나 올렸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돌 하나 올리고 소원빌었습니다

돌들이 옹기종기 귀엽죠?

마지막으로 황금돼지~

 

단풍이 예쁘게 들면 더 좋을 것 같은 불국사

제 기억속의 불국사보다 훨~씬 넓더라구요

친구랑 다음번엔 통도사로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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