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안동 가볼만한 곳: 병산서원

반응형

 

안동에선 다들 하회마을만 가시죠?

오늘은 하회마을 주변의 작고 예쁜 병산서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친구와 안동 가기로 하면서 어디로 갈지 찾아봤었는데 그 중에 병산서원을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찾아가봤는데 작은 규모의 서원이었어요

그런데 안에 꽃들도 활짝 펴있고 맞은 편엔 냇가가 있어서 너무 이뿌고 평화로웠습니다

 

 

병산서원 입구입니다

꽃들이 예쁘게~ 만발했어요 ㅎㅎ

 

 

서원 안에 들어서면 왼쪽에 이렇게 작은 호수가 나와요

너무 이뻣어요~

베스트 포토존!!

 

 

무궁화 진~~~짜 오랜만에 봤어요

 

 

서원에 앉아서 맞은 편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서원 맞은 편엔 작은 산이 있어요~ 그리고 아래쪽은 냇가가 있구요

그래서 더더욱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보호수로 지정된 배롱나무입니다

병산서원이 세워질때부터 함께 했다고 해요

정말 대단합니다

 

 

병산서원 완전 이뿌죠~

숨은 보석같은 곳입니당

다만 가는 길이 좀 험난했습니다

갑자기 비포장도로가 나오는데 비포장도로가 나오길래 아 조금만 가면 되겠구나 하며 대수롭지 않게 들어갔었거든요 그런데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구불구불하게 엄청 오랫동안 갔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가는거야!!! 이러면서 말이쥬 ㅋㅋ

 

 

서원 맞은 편에 보이던 낮은 산과 냇가 입니다

산, 냇가가 맞는 명칭인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마치 해수욕장처럼 모래도 엄청 많구요~ 가까이 가니 고요하게 물흐르는 소리만 들리고 정말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어릴때 이후로 이런 곳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넘 좋더라구요~

 

 

 

더워서 근처 상점 들어갔어요~ 나무공예품 만드는 집이었습니다

그리고 관광객을 위해 음료도 여러가지 판매하시구요~

저랑 친구는 어렸을 때의 추억에 젖어 슬러쉬 ㅋㅋ

 

 

공예품들이 하나같이 이쁘고 분위기 있더라구요

저도 휴지걸이 하나 사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놉! ㅋㅋ

 

안동 병산서원, 가는 길이 험했지만 한번쯤은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병산서원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국내여행지 중에 한 곳이라네용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