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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태국(방콕,파타야)

아이와 태국 한달살기: 4일차 뽀로로 워터파크 방콕 1 (센트럴방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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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아침 

우기이지만 대부분이 이렇게 

맑은 날씨였다

 

 

우리 집 바로 앞 BTS 푸차오 역

 

 

BTS역에서 본 우리 집

 

 

오늘은 뭐할까 하다가 반갑디 반가운

'뽀로로 워터파크'에 가기로 함 

집에서 수영복입고 나갔다 ㅋㅋ

 

 

뽀로로워터파크가 있는 센트럴방나는 

BTS역은 근거리에 없고

BTS 우돔쑥 역에서 셔틀버스가 다닌다

문제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어디인지 모르겠다는거 ㅋㅋ

지나가는 현지인한테 물어보니 그들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헤매다 내 눈에 띈 

센트럴 방나 셔틀버스 ㅋㅋㅋ

기사한테 손을 막 흔드니까

"저기가 버스스탑이야!!!" 라는 의미의 

손가락질을 막 해댐

그래서 "나 놔두고 가지마!!!"

라는 의미의 손을 흔들며 막 뛰어감 

 

 

그렇게 나는 쾌적한 버스에 탑승

아 시원하다 에어컨

마음 편히 쇼핑몰까지 갈 수 있었다

 

 

센트럴방나에 들어오니 내 눈에 띈 코코

방콕에도 코코가 있었구나

하지만 난 배가 부르니 이번엔 패스하겠다

 

 

워터파크가 있는 꼭대기층으로 올라옴

 

 

핫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도 안가본 뽀로로파크를 

방콕에서 ㅋㅋㅋㅋㅋ

 

 

영업시간이구요

금액은 만원 조금 넘었던 것 같은데

클룩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확하지 않음)

난 당일 아침에 가기로 결정을 해서 

BTS에서 예약을 시도하였으나

당일예약이 안되어서 ㅠㅠ

제 값주고 들어감 

 

 

입구들어가면 소박하다헤야하나?

아기자기한 루프탑 워터파크가 나온다

저 튜브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제일 먼저 어린이 워터파크답게 

물놀이터가 나온다

친구가 있다면 신나게 놀텐데 

한적해서 내가 놀아줘야하네 

하하하

 

 

아쿠아팩을 써서 화질이 좋지 않다

저기 저 자그마한 고래 입 수영장에서

갑자기 수영연습을 시작한다

아마 학교에서 수영 수업때

친구들을 보면서 자극받았던 듯 하다

애 기준으로 무릎정도 올까말까한 깊이인데

저곳에서 아주 짧은 거리를 뜨는 것을 계속 시도함

 

 

내가 좋아하는 유수풀로 옮겼다

놀이터에서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있다 

 

 

물론 이렇게 큰 슬라이드도 있다

즉 마냥 유치하지만은 않다는 말

나도 타보고 싶었는데 또 무섭게도 해서 못탐 ㅋ 

 

 

귀여운 구름 샤워기 ㅋㅋ

 

 

루프탑이라 방콕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

하지만 뷰가 마냥 좋진 않다 

호텔처럼 뷰 보기 좋게 꾸며지지도 않음 

 

내용이 길어지니 2부를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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