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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태국(방콕,파타야)

아이와 태국 한달살기: 시암 파라곤 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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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온 음식들로 아침밥 해먹고

오늘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아이콘시암 하버랜드에 가보기로 함

 

 

 

내가 살던 푸차오에서 아이콘시암에 가려면

BTS(연두) 탑승 후 시암에서 하차, 실롬(그린)으로 갈아탄 후

사판탁신역에서 하차 그리고 수상버스 탑승 길다

아이콘시암에 가는 전용보트가 있다

 

 

 

그런데 나는 시암역에서 환승해야 한다는걸 계속 생각하다가

시암역으로 가는 티켓을 달라고 함 ㅋㅋ...

열차 탑승 후 깨닫고 어떡할까 하다가

급 노선 변경 

시암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가기로 했다

 

 

시암 씨라이프

여긴 가야지~ 했던 곳은 아니고

일단 체크만 해놓았던 곳

그리고 20대 시절 혼자 방콕여행할때

왔었닼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첫 아쿠아리움이었음 

 

 

푸차오에서 시암으로 가는 30분 

그 사이에 티켓을 잘못 끊었다는 걸 깨닫고 

노선을 변경하고 클룩으로 입장권까지 예매한 나

좀 대단쓰?

여튼 클룩으로 예매한 덕에

저렴하게 그리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하면서 이벤트 시간표 체크해줘야지

 

 

원래 이날 아침부터 엄청 빡쳐있었는데

입장하자마자 책에서나 보던 톱상어가 보여서

기분이 풀림 ㅋㅋㅋㅋㅋㅋㅋㅋ

 

 

날 빡치게 한 장본인은 뭐 

그냥 신나고요?

ㅋㅋ 나 담주에 또 얘델꼬 방콕가는데

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빡치는거지?????????

 

 

그래도 아이가 즐거워하면 

뿌듯한게 부모맴 아니겠냐며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줬다

거대 물고기들과 한컷

 

 

아까는 톱상어를 위에서 내려다봤다면

이제는 정면을 볼 수 있는 시간

아쿠아리움은 항상 구조가 이렇게 형성되어 있는데

설계하는 것도 꽤나 복잡한 작업이겠다 싶음

 

 

여기는 아래에서 올려다 볼 수 있는 구조군

거북이들 프라이버시 쏘리..

 

 

씨라이프에는 펭귄이 꽤나 많았다

 

 

게임하는 곳도 있음

인기가 아주 많아서 자리 차지하기 힘들었다

 

 

아쿠아리움이지만 역시나 포유류? 파충류?

코너가 있다

 

 

다시 한번 내가 좋아하는

전면 통창? 수조? 어항?

뭐라 불러야 할지

난 아쿠아리움에서 이렇게 큰 창 앞에

앉아있는게 제일 좋다

 

 

수달 먹이 타임

 

 

펭귄 먹이 타임

 

 

기념사진 찍어주고요

 

 

눈 내리는 코너도 있음

 

 

다시 한번 펭귄 먹이 타임

펭귄이 3~4종류 있었던 것 같다

 

 

안녕 상어

 

 

처음 이곳에 왔을때 나의 인상은

온 세계의 언어를 구사하는 어린이들의 목소리였다

그런데 10년 후에 내가 여길 내 아이와 오게 될 줄 이야

 

 

마지막으로 톱상어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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