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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사온 '청정원 매운양념곱창' 나는 평생 안지랑에서 곱창을 구워 먹을 줄만 알았지 ... 야채곱창이라고 듣기만 해봤다 요즘 유행인 것 같더라 뒤쳐지고 싶지 않아!!! 근데 야채곱창볶음도 수도권쪽에서 주로 유행인 듯 하고 여긴 파는 가게도 없다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매운 곱창이 있길래 '그래 이것이다!' 하며 사와봤다 꺼내니까 두봉지가 있음 올 파, 아스파라거스, 양파, 파프리카, 청량고추, 당근 막 집어넣고 신나게 볶았다 매콤한게 먹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미처 간과한 부분. 이미 '매운 곱창'이었는 데 나는 거기에 또 청량고추를 넣어서는 ㅋㅋㅋ 겁~~내 맵게 먹었다 괜찮아 난 매운거 좋아하니께 앗 당면도 넣었구나 ㅋㅋ 꽤나 괜찮은 술안주였다 요즘 오빠랑 맥주 홀짝홀짝하며 야식 넘 많이 먹는다 매운거 잘 먹는 편인데도 한 입먹고 앗 ..
스페인 여행 3일차: 세비야 (푸드코트 'Mercado Gourmet Lonja Del Barranco, 마트 메르카도나) 황금의 탑을 나와 같은 방향으로 쭉쭉 올라갔다 (아르마스 터미널 방향) 그렇게 가다보면 나오는 곳이 바로 'Mercado Gourmet Lonja Del Barranco'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내맘대로 푸드코트라 칭함ㅋㅋ 마드리드의 산미구엘 시장과 비슷한 분위기 여행 전에 검색하면서 발견한 곳인데 가격은 저렴하면서 분위기 좋고 음식 맛도 훌륭하다고 해서 별표치고 왔다 강가 산책하면서 아르마스 터미널 위치 확인, 메르카도나 마트가려고 했는데 우리 동선에도 딱 맞았고 좋았다 상당히 깔끔하고 현대적인 식당 내부 좋다 좋아 여긴 소문이 덜 난 곳이라 그런지 서양인이 많았다 특히 강가로 테이블이 엄청 많았는데 서양인들이 거기 가득 앉아서 신명나게 맥주마심 파티다 파티!! 우리는 추워서 내부에 자리 잡았다 ..
오랜만에 맘스터치 오빠가 휴가를 내서 느긋한 아침을 맞이했다 오랜만에 맘스터치도 사다먹었당 맘스터치는 싸이버거가 진리라고 생각했다만 화이트갈릭버거도 상당히 맛있다!! 치킨은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그런데 치킨이 아니라 너겟느낌 ㅋ 치킨이 괜찮긴 하다만 그래도 햄버거 세트가 짱인듯 감튀는 역시 맘스터치 요 며칠동안 뉴스만 보고 있다 오늘도 역시 하루종일 뉴스 예약 오늘 저녁엔 파티를 하자!!!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샤브향 점심특선 오빠 회사 근처에 갈 일이 생겨서 같이 점심먹기로 했다 따뜻하게 포식하고 싶을 땐 샤브향이 최고! 게다가 평일 점심은 점심특선이 있어서 좋당 평소에 자주 갔는지 아주머니가 오빠를 알아보심 ㅋㅋ 목소리 듣고 바로 알았다하심ㅋㅋㅋ 매운 국물, 순한 국물은 항상 고민되서 언제나 반반을 주문한다 월남쌈 싸먹을 라이스페이퍼와 라이스페이퍼를 녹일 따땃한 물 깔끔하게 놓인 식기 얇게 썰어낸 소고기 월남쌈 싸먹을 야채 간소한 밑반찬 뭘 찍어먹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세가지 소스 김이 너무 모락모락난다 ㅋㅋㅋ 양쪽 국물에다 버섯, 숙주, 배추류 넣어서 같이 육수만들어주면 더 맛난당 고기에서 나온 기름땜에 약간 소고기국처럼 되어버림 나는 이 국물이 시원하니 넘 좋다 자 이제 월남쌈을 먹어보자 라이스페이퍼 물에 녹이고 고기랑 ..
계모임 feat 베이비샤워 일명 배터지계 1년 만에 드디어 모임을 가졌다 각자 다른 지역에 살고 있으니 모임 날짜 잡는 것도 쉽지가 않네 곧 출산이 임박한 친구가 있어서 베이비샤워 이벤트도 했음 파리크라상 치즈케이크! 진짜 짱짱짱 맛있다 밖에 나가서 사먹는 것도 귀찮고 춥기까지 하니까 걍 배달음식 시켜먹기 각자 먹고 싶은 메뉴 이야기하기 치킨, 닭발, 감자탕, 떡볶이, 닭똥집 닭천지 ㅋㅋㅋ 배달 기다리는 동안 마트가서 몇가지 사옴 하지만 마트에서 사온건 술이랑 귤말곤 하나도 안 건드림 ㅋㅋㅋ 배달음식도 반틈은 남겼다고 한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숙소 추천: 가스트호프 베르그프리트 Gasthof Bergfried 조식 후기 가스트호프 베르그프리트의 5유로짜리 조식,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호텔후기에 조식이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은근 기대되었다 조식당은 아침 8시부터 입장 가능 우리의 일정은 아침 8시 45분 빈셔틀을 타고 출발하는 것이었는데 고민하다가 어차피 정류장도 가깝고 하니 신청했다 조식당은 로비에 있는 요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우리는 8시 땡하자마자 일등으로 입장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담한 식당이 나온다 테이블마다 번호표가 있어서 뭐지하며 봤더니 방번호였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됨 치즈, 햄, 버터, 과일류 그리고 특이하게 오이가 있었다 빵도 많은 종류는 아니지만 적당히 종류 별로 있었다 시리얼, 요거트, 잼, 우유, 커피, 주스 전반적으로 종류가 많은 건 아니지만 딱 필요한 것만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좋았다..
가계 경제 파탄의 주범은 마트!! 오늘의 간식 코스트코 치즈스틱 에어프라이어에 튀겨먹기 냉장고에 분명 남은게 많은데 마트에 가면 자꾸 자꾸 사게된다 가계 경제 파탄의 주범은 마트가 분명하다 이제부턴 장보러 가기전에 냉장고 확인하고 남아있는게 있다면 비슷한 종류는 절대로 안사야지 연쇄 냉장고 털이범이 되어보자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숙소 추천: 가스트호프 베르그프리트 Gasthof Bergfried 할슈타트는 일단 호텔이 많이 없는 곳이다 워낙에 조용한 동네라서 그런가보다 그 몇없는 호텔도 일찌감치 만실되기 때문에 할슈타트를 가려면 무조건 일찍! 숙소 먼저! 잡으라는 조언을 들었다 그렇기에 내가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여행 코스를 짠 뒤 가장 먼저 한 일은 할슈타트 숙소 구하기 여행 6개월 전이었는데 호텔스컴바인에 할슈타트를 검색하니 나오는 호텔은 3군데 뿐. 진짜 대박이다 ㅋㅋㅋ 그리고 호텔 가격도 비싸다 비싸 신혼여행땐 그냥 좋은 곳으로 가자 했었지만 이제 더 이상 신혼여행이 아니다 제일 싼 곳으로 예약했다 2016/06/29 - [여행/동유럽 201609] - 동유럽 여행 준비: 오스트리아 숙소 예약 하기 우리의 숙소는 '가스트호프 베르그프리트' 1박 86유로 + 조식 10유로(인당 5유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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