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

(355)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1일차: 필리핀 칼리보공항 입국심사, 칼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섬으로 가기 자정쯤 칼리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워낙에 작은 공항이라서 이렇게 비행기를 주차하면 바로 땅바닥으로 내려서 걸어 들어갑니다 벌레 완전 많습니다 ㅜㅜ 에어아시아를 타고 부산 김해공항에서 필리핀 칼리보공항까지 왔어요 2016/10/10 - [여행/해외여행] - 에어아시아 Air-Asia 탑승 후기 (김해-필리핀 칼리보) 비행장에서 공항안으로 들어갈땐 입국신고서를 내고 들어갑니다 입국신고서는 비행기안에서 나눠주는데 나눠주다 종이없다며 스톱 ㅋㅋㅋ 셋이 갔는데 한명은 받고 두명은 못받았습니다 입국신고서를 내고 공항으로 들어가면 바로 입국심사를 해요 입국심사까지 통과하면 또 바로 수화물 찾는 곳이 나옵니다 원스톱서비스가 따로 없어요 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수화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완전 늦게 나왔어요 ㅜㅜ..
스페인 여행 3일차: 세비야 (스페인광장) 조금 걸으니 스페인 광장 도착! 우와~ 소리 날 정도로 웅장합니다 제가 간 시기가 3월초 비수기라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아주 여유롭게 세비야의 스페인 광장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스페인 광장 아래쪽에는 스페인 역사가 그러져있어요 흰색옷 입으신 분이 왼쪽 아래에 앉아계시죠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구역이 나눠져서 그림이 있고 앉을 수도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림 하나하나 다 보고 싶었지만 못봤어요 ㅜㅜ 제가 들어온 문이에요 아까 그 넓은 도로에서 발견한 곳도 바로 이 꼭대기인 것 같아요! 요기 안에도 들어갈 수 있어서 올라가봤어요~ 안엔 별거 없었고 2층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펄럭이는 스페인 국기가 어찌나 멋져보이던지요 쭉쭉 걸어서 반대편으로도 왔어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제가 처음에 들어왔던 곳,..
경주 '불국사' 최근 경주에 지진, 태풍 안 좋은 일이 많았습니다 경주와 가까운 곳에 살아서 평소 자주 놀러도 갔고 좋아했던 곳이라서 마음이 아프네요 어서 빨리 피해복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자연재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저는 지진이 발생하기전에 친구와 경주 나들이를 다녀왔었어요 학생때이후로 처음으로 불국사를 방문했는데요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아주 많이 낯설었습니다 불국사가 이렇게 넓었었나? 이런게 있었나? 이런 생각 많이 했었어요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인데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불국사 주차장은 시간 상관없이 1,000원 입니다 대형관광버스는 대형으로 분류되어 2,000원이고 나머지 일반차량은 소형으로 1,000원입니다 주차장도 워낙에 널찍하기도 하고 저는 평일에 갔어서 많이 여유있었어요 주차..
이탈리아 신혼여행 7일차: 남부투어 (폼페이) 실질적인 이탈리아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아웃 비행기는 내일 오후지만 택스리펀 시간 고려해서 조식만 먹고 공항으로 바로 가기로 했거든요 너무 아쉽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의 마무리는 남부환상투어였어요 저는 유로자저거나라와 함께 했습니다 여자가이드분이셨는데 여러가지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셔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모임장소는 떼르미니역 부근의 산타마리아마조레 성당 앞 입니다 이전에 몇 번 왔다갔다하며 확인했었지유?! 남부투어 가실땐 좀 일찍 가시는게 좋아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기 때문에 버스의 오른쪽 좌석(운전자 뒷편x)을 선점하는게 좋거든요 제가 갔을 땐 아슬아슬하게 오른편이 꽉 차고 왼쪽 좌석 첫번째 손님 당첨이었습니다 음 그런데 동행인데도 따로 혼자 2좌석 차지하며 창가에 앉으시..
에어아시아 Air-Asia 탑승 후기 (김해-필리핀 칼리보) 보라카이 여행할 때 김해공항 - 깔리보공항 구간을 에어아시아로 이동하였습니다 에어아시아 예전에 사고가 자주 나서 이미지가 쵸큼 안 좋은 항공사입니다 그런데 저는 비행기는 거기서 거기, 기내식도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에어아시아를 이용하면서 특별히 불편했던 점은 없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가 아시아나였구요 표도 아시아나 티켓이었습니다 에어아시아 뱅기는 요로케 생겨써요 젊은 느낌나지 않나요? ㅎㅎ 비행기 내부 모습입니다 단거리인 만큼 3-3 좌석의 작은 비행기입니다 화려한 꽃무늬 냉장고 바지 ㅋㅋ 비행기에선 편한게 장땡이쥬? 제 키가 작은 편인데 무릎이 거의 닿을려고 하네요 좌석간격은 꽤나 좁은 것 같아요 물론 저는 큰 불편함 없었지만 키크신 남자분들은 좌석 밖으로 다리가 나오시더라구요 반..
이탈리아 신혼여행 6일차: 로마 (판테온, 타짜도르, 나보나광장) 스냅촬영을 마치고 남은 오후 시간 아까 못들어갔던 판테온을 가기로 합니다 판테온 중앙에 원형 구멍이 뚫혀있습니다 비가 와도 빗물이 안 새어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아요 알고보면 엄청난 판테온의 건축기술! 한번 검색해보세요 제가 설명하기엔 역부족입니다 ^^; 판테온 앞 광장의 분위기 그리고 판테온 근방의 세계 3대 카페? 로마 3대 카페? 여튼 유명한 타짜도르에 갔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계속 걷다보면 입이 텁텁해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안마시고 커피 좋아하는 신랑 혼자 에스프레소 한잔 홀짝~ 타짜도르에서 요 커피콩초콜렛이랑 원두사왔어요 커피콩 초콜렛이 선물로 주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밤에 왔었던 나보나 광장의 낮을 보기 위해 왔습니다 와우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완전 축제분위기 역시나 빠질수 없는 공중..
이탈리아 신혼여행 6일차: 로마 (로마시티투어&스냅촬영) 오늘은 고대하던 스냅 촬영이 있는 날입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 준비과정을 최소화하고 싶어해서 스튜디오 촬영도 1시간 30분 정도 밖에 안했습니다 게다가 본식스냅도 따로 안했구요 대신에 우리 신혼여행가서 스냅촬영을 꼭 하자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스냅 가격도 비싸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어서 고민을 하던차에 마이리얼트립에서 스냅촬영 + 로마시티투어 5시간짜리 상품을 발견하고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원래 로마시티투어도 따로 들을 지 고민을 했었는데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그런 상품이었죠 아침 8시 사진작가님이 저희 호텔 앞으로 오셨고 같이 지하철타고 콜로세움으로 이동했어요~ 저희 부부에 작가님 한분 이렇게 거의 전담 가이드로 안내를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야기도 듣고, 여행팁도 듣구요 ^^ 먼저..
스페인 여행 3일차: 세비야 거리 걷기 (세비야 대성당, 알카사르, 세비야 대학교, 공원 시장) 마드리드에서 아침 일찍부터 렌페를 타고 이동을 해서 세비야 산타후스타역에 오전 10시경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세비야 대성당 부근이었고 이동을 하려면 버스+트램 갈아타는 여정이었어요 그런데 환승도 안되더라구요 길도 돌길이고 어제 톨레도에서 택시탔는데 꽤 괜찮았던 기억에 이번에도 택시를 타고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사실 기차역에서 한국분 만났는데 택시 같이 타자고 제안했다가 대차게 까임 ㅋㅋ 택시비는 5.85유로 + 캐리어 1개당 1유로 총 7.85유로가 나왔습니다 버스비 1.4유료 X 4 = 5.6유로인 것과 환승, 편함을 생각하면 크게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해요 유럽에서 체력은 생명이니까요 세비야 숙소는 아파트라서 얼리체크인도 안되고 리셉션도 당연히 없었어요 아파트쪽에선 오후 4시부터 체크인가능하다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