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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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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숙소 추천: 안델 아파트먼츠 프라하 Andel Apartments PRAHA 프라하에서 이용했던 '안델 아파트먼츠 프라하' 후기가 좋기도 했지만 실제로 이용해보니 꽤나 괜찮았던 곳이다 아파트 숙소답게 넓은 공간 활용이 마음에 들었고 특히나 조식이 완전 굿이었다 숙소 결정할 때 구시가지와 안델역중 어디로 갈지 정말 많이 고민했었는데 자정까지 하는 대형마트와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 정류장이 근방에 있는 안델역으로 결정 2016/08/18 - [여행/동유럽 201609] - 동유럽 여행 준비: 체코 프라하 숙소 예약 완료 건물은 ㅁ자 형태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식당이고 윗층들은 다 숙소로 이용된다 1층 식당에서 밤 늦게까지 술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끄러울까 걱정했는데 워낙에 피곤해서 그런지 전혀 불편함 없었고 누우면 바로 잠들었다 ㅋㅋ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초입에 있는 인터폰을 누르..
스페인 여행 3일차: 세비야 야경 (세비야 대성당, 황금의 탑, 3일차 경비) 마트에서 장을 보고 10시 넘어서 집에 들어갔다 야경을 보고 싶긴 한데 시간이 늦어서 좀 무섭기도 하고.. 일단 집에서 가까운 세비야 대성당으로 나가보고 더 나갈지 판단해보자며 숙소를 나섰다 거리로 나가니 왠걸 사람들이 많았다 걱정 괜히 했네 유럽 사람들 맥주먹고 노는 거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스페인 사람들이 유독 늦게까지 노는 걸 좋아하는 것 같고 또 그 중에서도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이 최고인 것 같다 거대한 세비야 대성당의 크기가 아래 사람들을 보면 가늠이 된다 멋지고 웅장한 세비야대성당을 한 컷에 담을 수 없어서 아쉬울뿐이다 발 사진이라 너무 아쉽다 왠지 분위기 있어 보일 것 같아 찍어봤는데 그닥 죄송합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었어야 했는데 ㅜㅜ 세비야 대성당의 히랄다탑. 내일 올라간다 ㅎㅎ ..
서울 강남 숙소 후기: 어반플레이스 호텔 URBAN PLACE HOTEL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미술전을 관람할 계획이라서 가까운 강남쪽으로 숙소를 알아보다 발견한 '어반플레이스' 마지막까지 신라스테이 vs 어반플레이스였는데 위치적으론 어반플레이스가 미술관과 더 가깝기도 했고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조식도 괜찮아 보여서 어반플레이스로 선택했다 깔끔한 로비에서 체크인했다 원래 키는 1개만 주는데 더 달라고 하니 더 주심 4~8층은 레지던스, 호텔 객실은 9층~20층 우리는 13층 객실 배정 받았다 역시나 삭막한 호텔 복도. 조용하니 좋다 객실 내부는 상당히 좁지만 꽤나 깔끔하다 침대에 TV 그리고 간이 주방까지 있다 우리는 국내여행이라 괜찮지만 외국인이 캐리어 끌고오면 가방 펼 곳이 없을 듯 하다 커피포트랑 티백 몇 개, 냉장고 그리고 숨어있는 빨래건조기! 요거 좀 신기했다 현..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2일차: 하와이안바베큐, 마냐냐 보라카이 맛집으로 소문난 곳 하와이아 바베큐! 해변가 쪽에 자리 잡고 립이랑 오징어튀김을 주문했다 앞쪽에 뭔가 무대 같은게 있어서 뭐 하는가 싶어 일부러 앞쪽 자리로 잡았다 좀 있으니 예상대로 불쇼가 시작됨!!! 평소에 이런거 별로 흥미 없는 편인데 이 집 불쇼 완전 재미난다 이분들 엄청 열심히 하심 연습을 엄청 많이 하신 것 같았다 다른 집 불쇼하는거 보니 머리에 불 붙고 줄 엉키고 난리던데 여기는 아찔한 순간 없이 완전 흥돋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래서 인지 팁강요 500페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중에서 잔망스러운 이가 하나 있었으니 ㅋㅋ 생긴 건 곱상하니 잘 생겼는데 능글맞은 표정연기가 대박이었다 그 사람만 나오면 다들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야 사진 찍어 빨리 빨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연남동 숙소 후기: 아이하우스 친친 각기 다른 지방에 살고 있는 친구들의 이번 모임 장소는 서울이었다 6명의 대인원을 수용해주는 숙소는 몇개 없었고 그 중에 한 곳 골라골라 이곳으로 선정했다 연남동 '아이하우스 친친' 이라는 게스트하우스 구글맵찍고 가는데 주택가만 나오고 골목으로 들어가서 여기 맞냐며 이런 곳에 무슨 게스트하우스가 있냐며 하는 중에 눈에 띄는 분위기의 집이 나왔다 대나무가 높이 뻗은 집 밤에 잘못 보면 살짝 무서울 수도 있겠다 분위기있게 꾸며진 마당 날씨가 좋았다면 여기서 차 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층엔 이렇게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주방이 있었다 그런데 이 집 계단이 너무 가팔라서 좀 위험하겠다 싶었음 ㅜㅜ 우리 방은 4층 젤 꼭대기 높아서 위험하고 무서웠다 ㅜㅜ 실내는 상당히 좁았다 깜짝 놀랐네 ㅋㅋ 이 날 베이..
스페인 여행 3일차: 세비야 (푸드코트 'Mercado Gourmet Lonja Del Barranco, 마트 메르카도나) 황금의 탑을 나와 같은 방향으로 쭉쭉 올라갔다 (아르마스 터미널 방향) 그렇게 가다보면 나오는 곳이 바로 'Mercado Gourmet Lonja Del Barranco'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내맘대로 푸드코트라 칭함ㅋㅋ 마드리드의 산미구엘 시장과 비슷한 분위기 여행 전에 검색하면서 발견한 곳인데 가격은 저렴하면서 분위기 좋고 음식 맛도 훌륭하다고 해서 별표치고 왔다 강가 산책하면서 아르마스 터미널 위치 확인, 메르카도나 마트가려고 했는데 우리 동선에도 딱 맞았고 좋았다 상당히 깔끔하고 현대적인 식당 내부 좋다 좋아 여긴 소문이 덜 난 곳이라 그런지 서양인이 많았다 특히 강가로 테이블이 엄청 많았는데 서양인들이 거기 가득 앉아서 신명나게 맥주마심 파티다 파티!! 우리는 추워서 내부에 자리 잡았다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숙소 추천: 가스트호프 베르그프리트 Gasthof Bergfried 조식 후기 가스트호프 베르그프리트의 5유로짜리 조식,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호텔후기에 조식이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은근 기대되었다 조식당은 아침 8시부터 입장 가능 우리의 일정은 아침 8시 45분 빈셔틀을 타고 출발하는 것이었는데 고민하다가 어차피 정류장도 가깝고 하니 신청했다 조식당은 로비에 있는 요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우리는 8시 땡하자마자 일등으로 입장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담한 식당이 나온다 테이블마다 번호표가 있어서 뭐지하며 봤더니 방번호였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됨 치즈, 햄, 버터, 과일류 그리고 특이하게 오이가 있었다 빵도 많은 종류는 아니지만 적당히 종류 별로 있었다 시리얼, 요거트, 잼, 우유, 커피, 주스 전반적으로 종류가 많은 건 아니지만 딱 필요한 것만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좋았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숙소 추천: 가스트호프 베르그프리트 Gasthof Bergfried 할슈타트는 일단 호텔이 많이 없는 곳이다 워낙에 조용한 동네라서 그런가보다 그 몇없는 호텔도 일찌감치 만실되기 때문에 할슈타트를 가려면 무조건 일찍! 숙소 먼저! 잡으라는 조언을 들었다 그렇기에 내가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여행 코스를 짠 뒤 가장 먼저 한 일은 할슈타트 숙소 구하기 여행 6개월 전이었는데 호텔스컴바인에 할슈타트를 검색하니 나오는 호텔은 3군데 뿐. 진짜 대박이다 ㅋㅋㅋ 그리고 호텔 가격도 비싸다 비싸 신혼여행땐 그냥 좋은 곳으로 가자 했었지만 이제 더 이상 신혼여행이 아니다 제일 싼 곳으로 예약했다 2016/06/29 - [여행/동유럽 201609] - 동유럽 여행 준비: 오스트리아 숙소 예약 하기 우리의 숙소는 '가스트호프 베르그프리트' 1박 86유로 + 조식 10유로(인당 5유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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