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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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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4일차: 헤난리젠시 디너 뷔페 디딸리빠빠 나들이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 물놀이 준비를 한 후 해변가로 나갔다 다이빙하러 갔을 때 녹조가 너무 많아서 이번 여행동안 바다는 못 들어가겠다 싶었는데 다음 날 부턴 괜찮아지는 것 같아 오늘 마지막 날이고 하니 한번 가볼까? 하며 나갔다 오늘은 해변가에 녹조도 하나없이 깨끗하고 사람들도 다 우리처럼 생각했는지 ㅋㅋㅋ 바다에서 노는 사람도 상당히 많았다! 난 튜브끼고 파도타는 걸 넘나 좋아하는데 사실 리조트 수영장에서는 그냥 둥둥 떠다니는 건 만족스럽지 않았다 드디어 파도타기!!! 넘 재밌어서 친구들 다 나가는데도 혼자 계속 있었다 ㅋㅋㅋㅋㅋ 보라카이바다는 잔잔한 곳일거라 생각했는데 은근 쎈파도가 많았다 ㅋㅋㅋ 바다에서 신나게 열고 다음 일정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뒀던 헤난 리젠시 석식 뷔페!..
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빈 (스타인호텔, 빈 중앙역에서 케른트너거리, 슈테판 대성당 가기) 여행 2일차지만 제대로 된 여행의 첫번째 날! 어제 밤에 들어온 터라 정신없이 호텔을 찾는데 바빴다 물론 장시간 비행으로 바깥으로 다시 구경도 나가지 못했음 진짜 여행은 지금부터! 비엔나의 스타인호텔에서는 조식을 따로 신청해놓지 않아 어제 중앙역의 인터스파에서 사온 것들로 간단하게 요기했당 2016/11/19 - [여행/동유럽 201609] - 오스트리아 빈 숙소 추천: 스타 인 호텔 프레미움 빈 하우프트반호프, 바이 퀄리티 (Star Inn Hotel Premium Wien Hauptbahnhof, by Quality) 창밖을 보니 현지인들이 사는 듯한 아파트가 보였다 어제 인포센터에서 교통권사며 받았던 지도 나가기전 왠지 모르게 긴장되니까 교통편 한번 확인하기 2017/03/06 - [여행/동유럽 2..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4일차: 디딸리빠빠 기념품 구경하기, 코코넛 아이스크림 COCO MAMA 맛있게 새우를 먹고 난 뒤 본격 디딸리빠빠를 구경했다 주로 보라카이 기념품 상점으로 이루어진 디딸리빠빠 뭔가 괜찮은 물건이 있다면 사올 생각이 있었는데 하나같이 한국에 들고가면 예쁜 쓰레기가 될 법한 것들 살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하나도 사지 않았다 헤난가든 리조트의 비누받침대는 꼭 사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ㅜㅜ 기념품 가게 외에도 과자나 과일을 파는 식료품 가게도 조~금 있었다 아무것도 건지지 못한 채 허무하게 디딸리빠빠를 나오던 중 발견한 코코넛 아이스크림가게! 바로 저 초록색 지붕을 가진 가게 얼마전 싱가폴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싱가폴에서 먹었는데 괜찮았다며 우리를 이끌었다 초록색 옷 입은 청년이 아주 열심히 만들어주심 그 자리에서 코코넛을 쪼개서 바로 조리 즉석아이스크림이다 ㅋㅋ..
스페연 여행 4일차: 세비야 (플라멩고 박물관 플라멩고 공연 관람, 스페인광장 야경, 4일차 경비) 경건했던 세비야 대성당 관람을 마치고 플라멩고 공연 전 간단하게 저녁 식사하러 갔다 현지분이 길걸으면서 기타치심 영화 어거스트러쉬가 떠오르는 청량한 기타소리 저녁은 어제 왔었던 'Mercado Gourmet Lonja Del Barranco' 2016/12/11 - [여행/스페인 201603] - 스페인 여행 3일차: 세비야 (푸드코트 'Mercado Gourmet Lonja Del Barranco, 마트 메르카도나) 얼마전에 보니 로맨스의 일주일에도 나왔다 걸스데이 소진이 노래부르던 곳! 오늘은 어제와 같은 먹물빠에야에 사이드로 튀김요리를 주문했다 튀김안에 까르보나라가 들어와있음 와 이런 요리 어찌 개발한거지? 최소 천재.. 역시 살찌는 맛은 최고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아침에 예약해뒀던 플라멩고 박물관..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4일차: 디딸리빠빠 해산물 시장 디딸리빠빠는 생각보다 작았고 가까운 곳에 있었다 우리 리조트에서 한 블럭 거리 그리고 잉? 여기가 시장?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홍수가.... 어쩌지? 들어갈거야? 하며 한참을 망설이다가 그냥 들어갔다 ㅜㅜ 다행히 시장 입구에만 물이 고여있고 시장 안에는 걸어다닐만 했다 나는 디딸리빠빠가 해산물 시장인 줄 알았는데 해산물보단 일반 기념품 파는 가게가 훨씬 많았다 배고프니까 일단 먹자 ㅋㅋ 가이드님이 적정 가격을 알려주셔서 그 가격에 맞춰서 흥정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기당한게 분명하다 살아있는 새우를 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이 사람의 손놀림은 죽은 새우의 꼬리를 쳐서 살아있는 냥 보이게한 그런 느낌 게다가 성희롱 당함 내가 너무 열받아서 경찰서가자니까 친구가 여기선 그놈이 그놈이라고 ㅜㅜ..
동유럽여행 1일차: 오스트리아 빈 (비엔나국제공항에서 빈 중앙역 가기, 1일차 경비) 쬐그만 러시아항공 비행기를 타고 모스크바에서 비엔나로 고고 단거리비행이라 부담이 없다 빨리 도착해라 빨리빨리!! 드디어 비엔나 국제공항 도착!! 밤 늦은 시간이라 피곤하고 혹시나 차편을 놓칠까봐 호텔에 제대로 못 찾아갈까봐 사진은 핸드폰으로 대충 찍고 빨리 빨리 이동했다 비엔나 공항에선 특별히 지체될 일 없이 수월하게 나올 수 있다 우리도 수화물 찾고 입국장으로 슝~ 나는 비엔나공항에서 중앙역 'Bahnhof' (wien hauptbahnhof) 으로 바로 갔다 한국에서 찾고 또 찾아서 발견한 공항에서 중앙역으로 가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S-bahn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18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가장 빠르면서 교통권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었다 긴장상태라 사진은 못찍어놨지만 ㅠㅠ 입국장에..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4일차: 여유로운 오전 일과 오늘도 역시나 신명나는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 여행 4일차. 4박 5일 일정이지만 실질적 여행일자는 3일이고 오늘은 그 마지막 날 ㅜㅜ 아침식사 하자마자 수영장 좋은 자리를 잡고 물놀이 했다 마지막 날이니까 전투적으로 놀아야해!!! 물놀이도 하고 낮잠도 자고 꿀같은 시간을 보내고 외출 전 남은 돈 정리 750달러정도를 환전해갔는데 은근 패키지에서 제공해주는게 많아서 돈을 거의 안씀 ㅋㅋㅋㅋ 마지막 날이니 쓸 돈 정리해놓고 각자 용돈도 나눠서 사고싶은 것들 사자! 하며 돈을 정리했당 오늘도 점심 식사는 패키지에서 제공 리조트 로비에서 가이드님을 만나 식당으로 안내해주셨다 리조트를 중심으로 디딸리빠빠와 반대방향 가게이름은 확인은 못했지만 현지식을 판매하는 식당이었다 주변엔 단체패키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미 식..
동유럽 여행 1일차: 여행의 시작,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드디어 시작하는 동유럽여행기 2016년 9월 24일 ~ 10월 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4) - 할슈타트 (1) - 체코 체스키크롬로브 - 프라하 (3) 원래는 리허니문으로 5월에 파리를 가려다가 내가 끌리는 곳인 오스트리아를 가기 위해 날짜까지 미뤄가며 준비한 여행이다 일찌감치 예약한 덕에 항공권도 인당 80만원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고(러시아항공) 아주아주 천천히 일정짜고 호텔예약하고 관련 도서도 읽으며 여행을 기다렸다 마지막 준비물 러기지택 필리핀에서 돌아오는 리무진버스에서 어떤 분이 캐리어가 없어졌다고 .. 아마 다른 분이 캐리어를 착각해서 들고가신듯했다 그래서 그 분이 남아있는 캐리어를 끌고 가셨는데 그 모습을 보니 러기지택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번에 구매 ㅎㅎ 환전은 우리은행 위비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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